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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진흥회, 202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202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산업종합저널 전기
정기총회 모습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이 2월 1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스엠텍 전태원 대표이사가 비상근 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K-Electric의 세계화’ 비전과 핵심 전략
진흥회는 “K-Electric의 세계화” 비전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 △수출 경쟁력 강화 △국제통상 환경 대응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대응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202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산업종합저널 전기
총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탄소중립·디지털 전환과 국제통상 대응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중심의 R&D를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 및 E-모빌리티 관련 신규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한중 FTA 대응 실무전담반 운영과 디지털 제품여권(DPP) 동향 파악, RAPIEnet 통신 하드웨어 개발 등을 통해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홍보
진흥회는 K-그리드 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전시회에서 ‘K-그리드 Team Korea’ 부스를 운영하고, 전기기기 해외 인증 정보 DB 구축과 공인시험 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리브랜딩된 ‘일렉스 코리아(ELECS KOREA)’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일렉스 베트남(ELECS VIETNAM)’은 국내 전력기자재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로 자리 잡고 있다.

구자균 회장의 비전 제시
구자균 회장은 “글로벌 전기화 확산과 탄소중립 및 디지털 혁명이 전기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진흥회와 회원사가 협력해 미래 산업의 가치를 함께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202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산업종합저널 전기
전태원 대표이사가 축하 화한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에스엠텍 전태원 대표이사가 비상근 감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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