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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S KOREA 2025, "전기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 교두보 역할했다"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주제로 215개 기업 참가

ELECS KOREA 2025, "전기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 교두보 역할했다" - 산업종합저널 전기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전기·에너지 산업 B2B 국제인증전시회 ‘ELECS KOREA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전시회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 AI와 DC 기술로 혁신하는 전기산업’을 주제로 열렸으며, 215개 기업이 575개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약 2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전기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개막식에는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해 전시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에는 LS ELECTRIC,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일선시스템,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대한전선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 기간 동안 북미, 유럽, 중동, 동남아 등 26개국 46개사 해외 바이어가 초청된 수출 상담회가 열렸다. 총 397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액 3.76억 달러, 계약 추진액 1.6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계약 91만 달러, MOU 500만 달러가 체결됐다.

발전 6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구매 상담회에서는 215건의 상담을 통해 상담액 1,082억 원, 계약 의향액 47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공기관 및 대기업 구매 담당자가 참여한 수요처 상담회에서는 55건의 상담이 진행돼 상담액 2,162억 원, 계약 의향액 467억 원을 기록했다.

ELECS KOREA 2025, "전기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 교두보 역할했다" - 산업종합저널 전기

전시회에서는 AI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맞춰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기기, 재생에너지 등 첨단 기술이 대거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와 함께 열린 ‘ELECS Technical Program’에서는 무탄소(수소·암모니아) 발전, 발전산업 AI 활용,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최신 전력 기술과 사례가 공유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ELECS KOREA 2025’가 국내 전기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LECS KOREA 2026’은 내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ELECS 브랜드 해외 전시회인 ‘ELECS VIETNAM 2025’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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