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XR미팅, AI와 XR기술로 온라인 협업 새로운 표준 제시

회의에 직접 참여하는 ‘AI 어드바이저’

XR미팅, AI와 XR기술로 온라인 협업 새로운 표준 제시 - 산업종합저널 동향
굿모임 XR미팅 AI Advisor(출처=엘림넷)

엘림넷(대표 한환희)이 XR 기반 온라인 회의 서비스 굿모임 XR미팅에 AI 기반 회의 조력자인 AI 어드바이저(AI Advisor)를 도입하고, 3월 4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적용된 AI 어드바이저는 회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주요 토론 내용을 정리하는 동시에 논의 방향을 제안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진행자는 보다 체계적으로 회의를 관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논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회의 도중 새로운 참가자가 합류하면 이전 논의 내용을 요약해 제공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논의가 정체되거나 아이디어가 부족할 경우 해결책을 제안해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의 진행자는 AI 어드바이저의 개입 시점과 공유할 내용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특정 주제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음성이나 텍스트를 통해 AI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사전 설정된 질문 옵션을 활용해 회의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AI 어드바이저가 생성한 분석 결과와 답변은 모든 참석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어 논의를 심화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생성된 모든 데이터는 AI 회의록에 자동 저장되어 체계적인 기록 관리가 가능하며, 회의 운영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엘림넷 기한석 팀장은 “AI 어드바이저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회의에 직접 참여해 맥락을 분석하고 논의를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며, “굿모임 XR미팅이 온라인 협업 환경에서 보다 정교한 회의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AI 시장, 2032년 1.7조 달러 규모로 급성장... 한국 기업 '기회의 문' 열리나

글로벌 데이터 폭증과 고령화 추세가 인공지능(AI) 산업 혁명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의 AI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AI 시장 규모는 2024년 2천334억 달러에서 2032년 1조 7천716억 달러로 연평균 29.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생성형 A

중소기업 AI 도입 지원 본격화… 정책과제와 법안 마련 착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3일 서울 광화문 빌딩에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AI 정책자문단’(이하 정책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기술 활용 확대를 위해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가칭)중소기업 A

AI 도입, 매출 4%·부가가치 7.6% 증가…생산성 개선은 '아직'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이 매출과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했다는 실증 분석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도입률은 여전히 낮고,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는 활용이 더딘 상황이다.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지속성장이니

AGI, 인간 지능을 넘보다… 해외 언론이 주목한 전망과 과제

인공일반지능(AGI)의 발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AGI는 특정 작업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갖춘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경제·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주요 언론과 전문가들은 AGI의 실현 가능성과 그에 따른 도전 과제, 경제적·윤리적 이슈를 다각도로

AI, 글로벌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면서 산업 구조와 노동시장, 각국 정책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업은 자동화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정부는 연구개발 확대와 제도 정비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 혁신을 넘어 경제 질서와 사회 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