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12일 코엑스서 개막

'AW 2025', 22개국 500개 기업 참가… AI·스마트 물류·산업 자동화 기술 선보인다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12일 코엑스서 개막 - 산업종합저널 FA
12일 열린 개막식 현장

22개국 500개 기업이 참가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이 12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협회, 첨단,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전시 기간, 2천200개 부스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 물류, 산업 자동화 기술이 공개된다.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 기술 집중 조명
전시는 ▲aimex(자동화기기전) ▲Korea Vision Show(한국 머신비전 산업전) ▲Smart Factory Expo(스마트공장 엑스포) ▲Smart Logistics Zone(스마트 물류존)으로 기획됐다.

1층 A홀에서는 센서, PLC, 산업용 PC, 드라이브, 자동화 부품이 전시되며, 보쉬, 오토닉스, 아펙스, 리탈, 인아그룹 등이 참가한다. B홀에서는 산업용 카메라, 렌즈,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분야로, 라온피플, 바슬러, 화인스텍, 엔비전, 아이브 등이 참여한다.

3층 C·D홀에서는 디지털팩토리,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공장 솔루션, 산업용 로봇, 물류 자동화 기술이 공개된다.

HD현대로보틱스, 로크웰오토메이션, 싸이몬, 트위니, 씨메스가 주요 기업이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기술 시연을 펼친다. 같은 공간에서 운영되는 스마트 물류존에서는 자동창고 시스템, 피킹 시스템, 지게차, 컨베이어, 물류 솔루션 제품이 출품됐다. 현대글로비스, 현대오토에버, 오토스토어, 티엑스알 로보틱스 등이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12일 코엑스서 개막 - 산업종합저널 FA

AI·스마트 물류 혁신 논의…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전시장 내 스마트물류특별관에서는 최신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AI 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제조 혁신 방안이 논의된다.

이외에도 ▲무역협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지능형 로보틱스 컨퍼런스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200여 개 세션을 마련했고,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CEO 서밋도 열린다.

제조업과 물류 산업의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국내외 기업들의 혁신 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2024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 하반기 회복 전망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22억 6,600만 in²을 기록했다. 매출은 6.5% 줄어든 115억 달러로 집계됐다. SEMI는 반도체 업계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웨이퍼 출하량과 매출

신용취약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지원, 최대 3천만 원 직접대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신용취약

생성형 AI, 국내 기업·공공기관 변화 이끌다… 한국IDC 보고서 공개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최근 발표한 ‘국내 생성형 AI 업무 적용 사례 연구(Generative AI Use Cases: Adoption and Priorities in Korea)’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직의 생성형 AI 도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시장 1위 탈환…AI 반도체·메모리 시장 성장세

가트너(Gartner)는 2024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18.1% 성장해 6천2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반도체 매출은 7천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 브로클허스트 가트너 부사장은 “데이터센터용 GPU 및

수출 확대와 구조 전환으로 돌파구 찾는 철강산업, 2025년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는 지난달 31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5 철강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철강산업의 구조 전환과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강산업의 새로운 기회 모색 한국철강협회 홍정의 본부장은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