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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보틱스, 구글 출신 지현구 기술총괄 영입

B2B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9월 코스닥 상장 앞두고 기술 리더십 강화

서울로보틱스, 구글 출신 지현구 기술총괄 영입 - 산업종합저널 로봇
지현구 기술총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서울로보틱스가 구글 출신 소프트웨어 전문가 지현구를 기술총괄로 선임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했다. 오는 9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B2B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 리더십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현구 신임 기술총괄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친 뒤, 2008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구글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웹 프론트엔드, 백엔드, 모바일 앱, 인베디드 시스템 등 폭넓은 기술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기술 면접관으로서 수백 건의 엔지니어 채용 평가도 진행했다.

이후 우아한형제들 로보틱스랩을 이끌며 자율주행 배달 로봇 개발을 총괄했고, 70여 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8개 기술팀을 조직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레벨5 컨트롤 타워’를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사와 물류 기업을 중심으로 B2B 자율주행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차량도 외부 인프라 기반 제어를 통해 자율 운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지현구 기술총괄은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외 인재 채용과 R&D 투자를 병행해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과 로봇 플랫폼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상장을 계기로 기술 신뢰도를 확보하고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한빈 대표는 “지 기술총괄은 실제 제품 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서울로보틱스가 글로벌 B2B 자율주행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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