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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베트남 정부와 희토류 공급망 협력 논의

미중 갈등 속 공급망 재편 대응… 기술·제도 협력 구체화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정부와 희토류 공급망 협력 논의 - 산업종합저널 에너지
베트남 하노이 산업통상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구본규 LS전선 대표(우측)와 응우옌 호앙 롱 산업자원통상부 차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정부와 희토류 산업 협력을 위한 고위급 협의에 나섰다.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이번 면담에서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와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응우옌 호앙 롱 산업자원통상부 차관을 만나 희토류 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산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은 지난 2월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의 방한 이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절차로 마련됐다. LS 측은 방사성 물질 관련 인허가와 환경 규제 정비, 현지 광산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베트남이 새로운 공급처로 부상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서울대 등과 협력해 희토류 정제 및 금속화 기술을 확보하고, 베트남 자원과 연계한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 중이다. 현지 유망 광산업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업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상호 대표는 “30년간 베트남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이 희토류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는 데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롱 차관은 “한국의 기술력과 베트남 자원이 결합된 모델은 국가 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허은철 기자 기자 프로필
허은철 기자
echheo@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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