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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ITYTech Expo 2025 개막

스마트시티 넘어 도시재생·재개발까지 확장…수도권 최대 도시 솔루션 전시회

World CITYTech Expo 2025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World CITYTech Expo 2025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가 2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문을 열었다. 올해 행사는 ‘Better Cities, Better Lives’를 주제로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재생과 재개발·재건축 분야까지 포함하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고 KOTRA와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가 주관했으며, 대도시시장협의회와 시도지사협의회도 힘을 보탰다. 국내외 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이 참여해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World CITYTech Expo 2025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전시장에는 디지털 트윈, 넷제로 에너지, 친환경 도시기술, 지능형 도시 서비스, 스마트시티 인프라, 스마트 홈,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정부 등 최신 기술과 솔루션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는 도시재생과 재개발·재건축 분야가 새롭게 추가돼 현장의 수요를 반영했다.

부대행사로 기업 상담회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국제 컨퍼런스, 도슨트 투어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대기업,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실질적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K-스마트시티 기술의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는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이어진다.
김지운 기자 기자 프로필
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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