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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일상화 속도, 한국이 일본 압도… 日 직장인 절반 “AI 써본 적 없다”

PDF Guru 설문, 韓 직장인 65% AI 경험… 업무 넘어 개인 학습까지 활용

AI 일상화 속도, 한국이 일본 압도… 日 직장인 절반 “AI 써본 적 없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인공지능(AI) 도입 경쟁에서 한국 직장인들이 일본을 크게 앞서나가며, AI를 업무 도구를 넘어 일상과 학습의 영역까지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직장인의 절반 가까이가 AI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 없는 것으로 나타나, AI 시대를 맞는 양국의 뚜렷한 인식 및 경험 격차를 보여줬다.

글로벌 문서 플랫폼 PDF Guru는 13일, 한국과 일본 직장인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활용 비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AI 도구를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비율은 일본이 48.6%에 달한 반면, 한국은 34.8%에 그쳤다.

특히 주요 AI 도구 활용률에서 격차가 뚜렷했다. 챗GPT(ChatGPT) 사용 경험은 한국이 36.9%로 일본(30.1%)보다 높았으며, 제미나이(Gemini) 역시 한국(20.2%)이 일본(14.7%)을 앞섰다. 반면 AI 도구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일본이 46.1%로, 한국(30.8%)보다 15% 이상 높아 인지도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AI 활용 목적에서도 한국의 적극성이 돋보였다. 업무 활용도는 양국이 비슷했지만, 개인적 활용(27.9% vs 17.3%), 단순 체험(24.5% vs 9.2%), 학습 목적(11.8% vs 7.7%) 등 업무 외 영역에서의 확산세는 한국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는 한국이 AI를 생산성 도구를 넘어 일상 속 실험과 자기 계발의 도구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AI 일상화 속도, 한국이 일본 압도… 日 직장인 절반 “AI 써본 적 없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이미지=PDF Guru

AI가 가져올 미래에 대한 전망 역시 한국이 더 낙관적이었다. ‘AI가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는 응답은 한국이 35.4%로 일본(27.5%)보다 높았으며, AI 기술에 대해 ‘꼭 배우고 싶다’는 학습 의지 또한 한국(17.3%)이 일본(12.5%)을 앞섰다.

PDF Guru는 “한국은 AI 활용이 체험을 넘어 습관화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며 “기업과 기관은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PDF 요약 AI와 같은 실무형, 학습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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