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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 기술 총집결… '코마린 2025' 부산 벡스코서 개막

조선 '빅3'·GE 등 참가… 수소·암모니아·해상풍력 'NEXT ENERGY' 특별관 첫선

'에너지 전환' 기술 총집결… '코마린 2025' 부산 벡스코서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의 미래인 '에너지 전환' 기술의 향방을 가늠할 ‘코마린 2025(KORMARINE 2025)’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2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전시에는 HD현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빅3'를 필두로 15개국이 참가해 수소, 암모니아, 해상풍력 등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1980년 시작해 24회째를 맞은 코마린은 독일 SMM, 노르웨이 NOR-SHIPPING 등과 함께 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전시에는 조선 '빅3' 외에도 태웅, 효성중공업, 빈센 등 국내 주요 기업과 GE VERNOVA,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 참가했다. 스웨덴, 네덜란드 등 15개국 이상이 국가관을 꾸렸으며, KORIES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연구기관도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에너지 전환' 기술 총집결… '코마린 2025' 부산 벡스코서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올해 처음 선보이는 '넥스트 에너지(NEXT ENERGY)' 특별관이 핵심이다.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 공간은 에너지 전환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수소, 암모니아, LNG 등 미래 연료 ▲해상풍력 등 해양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한, 조선 3사가 참여하는 ‘코마린 이노베이션 파빌리온(KORMARINE INNOVATION PAVILION)’도 별도로 운영돼, 각 사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을 집중 소개한다.

'에너지 전환' 기술 총집결… '코마린 2025' 부산 벡스코서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주최 측 관계자는 “특별관은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조선해양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보여주는 통합 플랫폼”이라며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과제에 대한 주요 기술과 전략을 함께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KORMARINE 컨퍼런스, 참가업체 기술 세미나,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김보영 기자
cchby@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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