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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래픽] 중견기업 수출액 1,235.3억 달러 달성 및 역대 최대 기록 경신

제조업 중심 수출 구조 고도화 및 신흥 시장 개척으로 성장 견인

[뉴스그래픽] 중견기업 수출액 1,235.3억 달러 달성 및 역대 최대 기록 경신 - 산업종합저널 FA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중견기업들이 1,235.3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최근 공개한 2025년 중견기업 수출 동향을 통해 2년 연속 수출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총 수출액은 2024년 1,213.4억 달러 대비 1.8% 증가하며 2022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에 참여한 중견기업 수도 전년보다 60개 사 늘어난 2,359개 사로 집계돼 대외 경쟁력을 증명했다.

전기장비·선박 등 제조 업종의 견고한 성장세
업종별로는 제조 중견기업이 2.5% 성장한 1,086.8억 달러를 달성하며 전체 실적을 주도했다. 전기장비 업종이 24.0% 급증했고 의료·의약품과 1차금속도 각각 13.3%, 12.2%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선박이 36.4% 늘어났으며 정밀화학도 24.5%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8.6% 증가한 272.4억 달러로 전체 품목 중 수출액 1위를 차지했다. 비제조 분야는 148.5억 달러로 3.0% 감소했다.

중동·아세안 신시장 부상 및 정책 지원 강화
지역별로는 중동과 아세안 수출이 각각 19.6%, 19.2% 확대되며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과 미국 시장 수출이 각각 13.1%, 11.1% 감소한 상황에서 거둔 성과다.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의 기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실효적인 법과 제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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