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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AI 도입 앞선 한국, 확장 단계서 막혔다

인프라 성숙도 ‘구축’ 67%… 운영 전문성·비용·규제 대응이 병목

[카드뉴스] AI 도입 앞선 한국, 확장 단계서 막혔다 - 산업종합저널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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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1_
한국, AI 도입은 앞섰다
하지만 확장에서 막히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AI 도입이 빠른 국가로 평가된다. 다만 일부 프로젝트에 AI를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이를 조직 전반의 운영 체계로 넓히는 단계에서는 병목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카드뉴스 #2_
도입은 빨랐지만, 전사 확산은 숙제

STT GDC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아시아 9개국 가운데 AI 도입 측면에서는 선도권에 속했지만, 이를 조직 전체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준비도에는 한계가 드러났다. 보고서는 전략, 조직 준비도, 데이터 거버넌스, 현재 인프라, 미래 확장 전략 등 5개 영역을 기준으로 기업의 AI 인프라 성숙도를 평가했다.

카드뉴스 #3_
한국 AI 인프라 성숙도
탐색 1%
구축 67%
통합+선도 32%
선도 2%

국내 기업의 다수는 여전히 ‘구축 단계’에 머물렀다. AI를 실제 현업에 도입한 기업은 적지 않지만, 이를 지속 가능한 경쟁력으로 연결한 ‘선도 단계’ 기업은 2%에 그쳐 확장 역량의 격차가 확인됐다.

카드뉴스 #4_
“도입은 했지만, 대규모 확장은 아직”

이 수치는 많은 기업이 파일럿이나 일부 부서 적용에는 성공했지만, 전사적 운영 단계로 넘어가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국의 AI 과제는 이제 ‘도입 여부’보다,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넓힐 수 있는 인프라 체계 구축에 있다는 의미다.

카드뉴스 #5_
성과는 이미 증명됐다

한국 응답자의 75%는 AI 프로젝트가 예상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아시아 평균 34%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한국 기업들이 AI를 단순 실험이 아닌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드뉴스 #6_
확장을 막는 핵심 장애물 3가지
내부 전문성 부족 52%
초기·운영 비용 부담 48%
데이터 주권·규제 대응 부담 52%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은 고집적 AI 인프라를 관리·최적화할 내부 역량이 부족하다고 봤다. 여기에 높은 비용 부담과 데이터 주권, 규제 준수 이슈까지 겹치며 AI 확장이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제도 문제로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카드뉴스 #7_
지속가능성, 말보다 실행이 약했다

한국 기업의 31%는 AI 인프라 의사결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적극 고려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 코로케이션 사업자 평가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그쳤다. 액체 냉각 기술 역시 약 48%가 검토하거나 도입 중이지만, 실제 파트너 선정 기준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뉴스 #8_
이제 과제는 ‘도입’이 아니라 ‘확장’

결국 한국 AI 경쟁력의 다음 승부처는 얼마나 빨리 도입했느냐가 아니라, 이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확장할 수 있느냐다. 앞으로는 인프라 전략, 운영 전문성, 규제 대응력, 지속가능성을 함께 갖춘 기업이 AI 경쟁에서 앞설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

※ 데이터 시각화와 정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를 일부 활용했습니다.
산업종합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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