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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숏뉴스] 원·달러 1,540원대·MSCI 선진국 또 불발

고환율·반도체·조세·노사·복지까지…국내외 경제·사회 핵심 뉴스 요약

[6월 25일 숏뉴스] 원·달러 1,540원대·MSCI 선진국 또 불발 - 산업종합저널 FA
ⓒ산업종합저널 (AI 생성 이미지)

■ 환율·증시
원·달러 환율이 1,541.8원에 마감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 자금 이탈과 달러 강세가 겹치면서 1,500원대 고환율 국면이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 증시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또다시 실패하며 신흥국 지수에 머물렀다. 역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전이 여전히 제한적인 점이 편입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됐고, 정부는 외환·자본시장 개혁을 꾸준히 추진하면 중장기적으로 자연스러운 선진국 편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 뉴욕 증시·반도체
뉴욕증시에서는 장 마감 이후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13% 넘게 급등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인텔 등 주요 반도체주와 반도체 ETF도 시간외에서 동반 강세를 보였고, 정규장에서는 AI 투자 부담 우려가 부각되며 대형 빅테크 주가는 대체로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 조세·소득세
여야 의원과 시민단체가 참여한 국회 토론회에서는 부동산·주식 등 미실현 이익에까지 소득세를 부과하는 ‘소득세 포괄주의’ 전환 방안이 논의됐다. 자산 소득의 과세 회피를 줄이자는 취지지만, 손실 발생 시 보상 문제와 중복 과세, 현금이 없는 상태에서 세금을 내야 하는 납세 부담 등 현실적인 부작용 우려도 만만치 않게 제기됐다.

■ 중동·해운
호르무즈 해협에 넉 달간 발이 묶였던 우리 선박 4척이 종전 합의 이후 이란 측 승인을 받아 잇따라 해협을 빠져나왔다. 다만 통항 여부가 여전히 이란의 결정에 달려 있어, 남아 있는 선박 18척과 선원 108명의 귀환 시점은 불투명한 상태다.

■ 노사·재계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관련 파업안을 86.65%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전년도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파업권을 확보하면 2년 연속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그룹 지배회사인 ㈜한화와 계열사 3곳을 상대로 상표권 사용료 거래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한화가 다른 대기업집단보다 높은 사용료율로 연간 1,700억 원 규모 상표권 사용료를 받아온 구조가 부당 내부거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따져보는 상표권 거래 첫 직권 조사다.

■ 서울시 교통·복지
서울시의회가 70세 이상 서울 거주 노인에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무임승차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재원 마련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현재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주요 지표
코스피 8,471.02
코스닥 909.31
코스피100 10,755.90
달러 1,543.50원
나스닥 25,476.60
다우지수 51,848.90
S&P500 7,3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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