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산업 View] LED·OLED부터 스마트조명까지…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 킨텍스서 열려

삼성·LG·현대 등 참여한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중소·중견 광융합 기업 판로 개척 지원

대한민국 광융합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가 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2홀에서 개막해 이틀째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부와 사단법인 엘이디광융합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엑스포앤유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LED·OLED 소부장, 조명, ICT 융합, 스마트조명, 디스플레이 및 사이니지 분야의 고효율·친환경 첨단 광융합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산업 View] LED·OLED부터 스마트조명까지…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 킨텍스서 열려 - 산업종합저널 전자

[산업 View] LED·OLED부터 스마트조명까지…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 킨텍스서 열려 - 산업종합저널 전자

개막 첫날 열린 정부시상식에서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이어온 광융합 분야 기업들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은 카이엠이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루멘스와 글로우원이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에코란트, 슬립웨이브, 태경조경건설, 래도가 받았다. 부천시장상에는 유니온전자통신과 다윤디자인이 선정됐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민간 및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상담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상담회에는 LH공사, 롯데건설, 호반건설 등 건설사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LG화학, 현대중공업 등이 바이어로 참여했다. 네이버, LG유플러스 등 ICT 기업과 롯데백화점, 신세계 등 유통사도 참여해 중소기업과 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중소기업들은 동반성장위원회의 매칭 시스템을 통해 대기업과 공기업 구매 담당자를 1대1로 만나 자사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산업 View] LED·OLED부터 스마트조명까지…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 킨텍스서 열려 - 산업종합저널 전자

[산업 View] LED·OLED부터 스마트조명까지…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 킨텍스서 열려 - 산업종합저널 전자

전시 기간에는 조달 교육과 전문 세미나도 이어진다. 8일부터 9일까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효율 제품 도입과 공공 조달 시장 운영을 돕는 조달 교육이 진행된다. 9일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세미나가 열려 조명기구 관련 법제도 변동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조달 교육이 마련된다. 알파글로벌이 주관하는 ‘LED & Power 모듈의 내구성과 신뢰성 확보 방안’ 등 전문 기술 세미나도 진행된다.

국제광융합엑스포 관계자는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는 순수 기술 전시를 넘어 정부시상을 통해 혁신 기업들의 공로를 기리고, 동반성장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기업의 구매 수요를 현장에서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우리 기업들이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는 10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관련 산업 종사자와 바이어, 광융합 기술에 관심 있는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보영 기자
cchby@industryjournal.co.kr


0 / 1000


많이 본 뉴스

인터엑스, AI 기반 자율제조 시연… “현장 운영 방식 바꾼다”

인터엑스(INTERX)가 ‘SIMTO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제조 기술을 공개하고 라이브 시연에 나섰다. 회사는 공작기계 발전 단계를 수동·자동화·정보화를 거쳐 ‘자율화 단계(4세대)’로 보고, 이를 구현한 ‘완전 자율 머신(Fully Autonomous Machine)’을 선보

공정위, 안전 비용 전가한 포스코이앤씨 등 4개사 검찰 고발 가닥

26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사무처가 하도급 업체에 산업안전 비용과 책임을 떠넘긴 포스코이앤씨, 케이알산업, 다산건설엔지니어링, 엔씨건설 등 4개 건설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유성욱 공정위 조사관리관은 브리핑을 통해 원사업자가 안전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는 하도급 업

ASM, ‘세미콘 코리아 2026’ 참가… 미래 반도체 인재 잡는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이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에서 인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ASM은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채용 설명회와 현직 엔지니어 멘토링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스 2층 통

AI로 공장 ‘판단 구조’ 바꾼다…‘2026 산업AX Korea’ 개최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공장의 판단 구조를 바꾸는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 설비가 정해진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수준을 지나 생산계획과 품질관리, 물류 운영, 설비 유지보수까지 AI가 데이터에 근거해 판단을 돕는 흐름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이 같은 산업 현장의 변화를

"숨겨진 땀방울이 통계로"… 전시산업, 매출 17조 '진짜 몸집' 찾았다

화려한 무대 뒤, 조명을 매달고 짐을 나르는 이들의 노동은 그동안 '숫자' 밖의 영역이었다. 전시장 운영자와 주최자 등 일부만을 산업의 주체로 기록해온 낡은 셈법 탓이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가 이 보이지 않던 가치를 공식 통계로 소환하며 전시산업의 '진짜 몸집'을 드러냈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