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철도는 창가좌석만 예약할 수 있다. 정부는 버스·항공 역시 창가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했다. 여객선은 승선인원을 선박 정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뜨려 관리한다. 또한,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운행 전후 소독 강화 및 수시 환기, 비대면방식 예매 실 시, 차내 마스크 착
최근 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각 지자체 및 자치구는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을 위한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영등포구의 경우 긴급지원대상, 기초수급탈락자, 차상위계층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힘든 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된 1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시민들이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불과 이틀 전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정부는 18일부터 카페 내 취식을 오후 9시까지 허용했으며, 수도권 헬스장 및 노래방 등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도 이용
기상청이 이날 오후 3시 40분을 기점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오후 9시까지 예상되는 총 적설량은 1~5cm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강설예보에 따라 제설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약 4천 명의 인력과 1천여 대의 제설차량이 비상 대기중이
12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강원영서·대전
북극발 한파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1일 여의도 일대 한강이 얼어 있다. 한강이 결빙한 것은 2년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부, 강원도·충청북도·경기도·서울시를 거쳐 서해로 유입하는 한강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발전
이끼를 활용, 도시 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를 저감하는 장치가 서울 마곡지구 일대에 설치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스마트·그린기술 기반의 ‘스마트 모스월’, ‘스마트 이끼타워’를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스마트 모스월은 태양광 패널과 자동관개 시스템을
28일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안내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천30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을 기록하며 3일 만에 다시 1천 명대를 넘었다.
23일 청계천 일대에서는 청계천-을지로 일대의 재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이 열렸다.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 (사)한국산업용재협회 서울지회, 청계천생존권사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기자회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명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
최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10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1(이하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이 열렸다. 5G, IoT, 빅데이터 등이 전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은 정부 지침에 따라 실내인원을 시설면적 16㎡당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