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으로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이 사업에는 배터리 3사가 모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에 참석해, 올해 민‧관이 함께 대응할 핵심 과제들을 점검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삼성전자(반도체 부문)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임석하에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추가적인 쓰
휴맥스가 유럽에 전기차 가정용 충전기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휴맥스는 '휴맥스 ECORD'라는 브랜드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충전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 1만 7천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하고 있으
환경부 주최,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회장 김동명)에서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지난 6일부터 8일지 3일간 국내·외 관람객 4만8천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4
ABB는 5일 노스볼트와 파트너십을 강화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지속적인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배터리 분야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ABB는 2017년부터 스웨덴의 리튬 이온 배터리용 노스볼트 기가팩토리에 핵심 전기화 및 자동화 장비를 공급해
정부가 올해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개발에 역대 최대규모인 1천661억 원을 투자하는 ‘2024년 친환경선박 개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른 것이라면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1일 최초임계 도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계란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최초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처음으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2030년을 전후로 사용후 배터리 시장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용후 배터리의 회수 및 재사용, 재활용 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 환경, 공급망, 경제성 등을 고려할 때, 사용후 배터리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이 LNG(액화천연가스)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향후 수요 및 공급 전망을 담은 ‘LNG 전망 보고서(LNG Outlook)’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석탄에서 천연가스로의 산업용 에너지원 전환을 가속화하고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경제 성장을 위해
핵융합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NIF는 투입대비 1.89배의 핵융합 에너지생산에 성공했고, 한국 KSTAR는 1억 도(°C) 핵융합 플라즈마를 30초 이상 유지하며 학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하지만 미래 핵융합로 ITER 규모에서 장치에 돌이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