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태양광 정기검사 불합격 시 재검사 유예기간 3→6개월로 확대

태양광발전소의 부지 및 구조물 정기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경우, 재검사 기한이 최대 6개월까지 연장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계절·환경적 요인으로 토목공사가 어려운 시기를 고려해, 기존 3개월이던 재검사 유예기간을 6개월까지 늘릴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지난 23일부터 시행

에너지
박재영 기자
2025.04.24

불 끄는 전해액,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제어 기술 확보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열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난연성 전해액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전해액 발화를 막기 위해 소화 원리를 접목한 접근으로, 리튬이온배터리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송승완 교수 연구팀은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4.22

공공이 직접 재생에너지 생산해 중소기업에 공급…파주시, 전국 첫 RE100 특구 지정

공공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장기 공급하는 전국 첫 사업이 경기도 파주에서 추진된다. 경기도는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 분야’ 공모를 통해 파주시의 전력구매계약(PPA) 기반 공급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는 문산정수장 유휴부지에 1.4MW 규모의 태양

에너지
김지운 기자
2025.04.21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과 AI 전환 전략의 국제무대 된다

부산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EXPO’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산업 탄소중립 전략을 중심으로 한 국제 논의의 장으로 확대된다. 3개 장관급 국제행사와 연계해 무탄소에너지, 청정전력, AI 기반 산업 혁신이 핵심 의제로 다뤄지며, 기술과 정책, 시장 전략이 교차하는 협

에너지
김아라 기자
2025.04.21

전고체 배터리 이온 전도도 높이는 핵심 메커니즘 확인

국내 연구진이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의 이온 전도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반응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복잡한 공정을 요구하던 기존 합성법의 한계를 넘어, 단일 용매 기반의 습식공정으로 치환 농도 한계를 40%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학교 김동완 교수 연구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4.18

산단 태양광 정책 공유… RE100 실현 박차

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산업단지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고,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 확산을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회의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됐으며, 시군,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에너지
김지운 기자
2025.04.16

[산업지식퀴즈] 2025년 주목받는 배터리 기술은?

올해 주목받는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은 무엇일까요? 1. 리튬이온 배터리 2. 고체 전해질 배터리 3. 탄소-14 다이아몬드 배터리 4. 나트륨이온 배터리 정답은 2번, 고체 전해질 배터리와 4번, 나트륨이온 배터리입니다. 탄소-14 다이아몬드 배터리는 잠재력이 크지만 연구 및 개발 단계에 있

에너지
김지운 기자
2025.04.14

LS에코에너지, 필리핀 풍력발전단지 전력망 공급… 동남아 친환경 시장 공략 본격화

LS에코에너지가 동남아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회사인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는 필리핀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며, 현지 친환경 전력망 구축에 참여한다. 수주 대상은 필리핀 정부가 약 1억 5천만 달러를 투입해 추진 중인 ‘칼라야안2(Kalayaa

에너지
허은철 기자
2025.04.11

LS전선, 싱가포르 2천억 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수주

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2천억 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따냈다. 수주는 인도네시아산 태양광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지중 송전망 구간에

전기
허은철 기자
2025.04.11

‘커피믹스 제조 원리’로 고용량 이차전지 구현… 활물질 함량 98% 달성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분무건조(spray drying) 기술을 응용한 고성능 이차전지용 건식 전극 제조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 기술은 활물질 함량을 98%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며, 차세대 전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극은 전기를 저장하는 활물질, 전류를 전달하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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