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업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력시장 여건과 예상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과 분야별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24일 국내 정유 4사 대표들과 만나 올해 석유업계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환경 전환이라는 변화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는 석유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HEY)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 세코(CECO)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표적인 수소 및 전기에너지, 모빌리티까지 다양한 산업을 볼 수 있는 자리로,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사용 전 주기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수소산업 중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18일 산업부를 방문한 데릭 존슨 쏠리드파워 최고운영책임자 등 기업 대표단을 접견하고, 차세대 배터리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쏠리드파워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 선도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으로 최근 SK온, 한국전자기술연
한국전력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요금 인상 유예 조치를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번 유예기간 연장 조치는 정부의 다가오는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요금 인상에 대한 체감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2023년 1월, 5월 요금 인상분의 적용 유예기
LS에코에너지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희토류 산화물 사업을 시작한다. LS에코에너지는 10일 베트남 광산업체와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산을 소유한 업체와 직접 계약함으로써 희토류 공급망을 선점하고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S에코에너지는 베
삼성스토어가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전국 41개 매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신규 설치하고 1월 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객의 평균 매장 체류시간과 충전 효율성을 고려해 약 40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100kW 급속충전기를 일괄 도입했다. 삼성스토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요꼬가와전기(이하 ‘Yokogaw’)는 글로벌 독립조사·자문기관인 버댄틱스(Verdantix)가 발표한 '공정 안전 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소프트웨어에 대한 2023 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 보고서는 버댄틱스(Verdantix)의 독자적인 그린 쿼드런트 방법론에 기반해 사전에
STX엔진은 최근 대만 중전기 제조 및 EPC 업체인 Shihlin Electric & Engineering Corp.(SEEC)과 약 200억 원 규모의 엔진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TX엔진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사업자인 대만전력청(Taiwan Power Company, TPC)이 운영하는 도서내연발전소에 추가로 총 8.8MW 규모의 엔진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탄소중립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에서는 내연기관을 이용한 기존 차량에서 전기자동차로의 빠른 전환을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전기차의 핵심 전원인 리튬이온전지(LIBs)가 부상하고 있다. 현재 상용 리튬이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