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10일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2025년 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를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다. 행사에는 사장과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비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비전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ELECS KOREA 2025'가 열린다. 개막식은 12일 오전 11시 A홀 앞에서 진행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국내 최대 전기산업 분야 국제 전시회인 'ELECS KOREA(일렉스 코리아, 舊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산업 육성을 위한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이 7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2월 제정된 이 법은 CCUS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CCUS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수단
LG전자 냉난방공조(HVAC) 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 하이엠솔루텍이 ‘LG무급유 칠러’ 유지보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하이엠솔루텍은 LG전자의 종합서비스 브랜드인 LG베스트케어와 연계해 유지보수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LG베스트케어 칠러 무급유 터보’ 서비
@LMG1@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과 고부가가치 케이블 사업 확대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일 발표된 잠정 실적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는 매출 8천690억 원, 영업이익 448억 원, 순이익 35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매출 7천311억 원 대비
지난 한 해 사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량이 3.16GW(잠정)로 집계되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3GW대를 회복했다. 사업용 태양광의 누적 보급 용량은 27.1GW에 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태양광 설치 여건 개선과 투자 환경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했다. 특히 공장부지 내
LS마린솔루션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해상풍력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4년 잠정 실적 기준 매출 1천303억 원, 영업이익 1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매출 708억 원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설립 이래 최고 실적이다. 성장의 주요 요인은 전남해상풍력 1단
경기도가 고양, 안산, 시흥, 의왕, 광주시의 공공청사 및 체육문화센터 등 6개소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설치한다. ESS는 전력이 남는 시간에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장치로, 새롭게 설치되는 설비에는 AI 분석 기술이 적용된
독일의 전력 시장이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전력 시장 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ISE)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독일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전체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중국 우시(Wuxi) 공장이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에서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4개를 보유한 기업이 됐으며, 해당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