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청정기술로 손꼽히는 ‘플라즈마’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과학기술계 대표 4개 출연(연)이 힘을 모았다. 한국 전기 연구원(KERI)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북 남원시 오헤브데이호텔에서 한국 기계 연구원, 한국 재료 연구원, 한국 핵융합 에너지 연구원과 ‘출연(연) 플라즈마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소재로 꼽히는 무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 임상혁 교수 연구팀이 텐진대 장페이(Zhang Fei) 교수 연구팀, 한밭대 홍기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차원 융합을 통해 기존 3차원 무기 페로브스카이트의 한계를 극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달 27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예산안 관련 소상공인 지원예산(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기준)이 올해 대비 2천733억 원 늘어난 5.4조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2025년 공단 예산안은 지난 7월 3일 발표된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대책에 발맞춰, 소상공
‘미아를 찾아주는 편의점’, ‘시각장애인을 위한 어플’, ‘저탄소 패션’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 지원, 기후 변화
한국 전기 연구원(KERI)과 경상남도가 일본의 정밀 부품 제조업체인 '오브레이(Orbray)'와 우주항공용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국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전력반도체는 전기가 필요한 곳이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전류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등 사람의
국내 소부장 기업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 목적... 일대일 수출상담회·미국 진출전략 세미나 등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2024 글로벌 파트너십 USA(Global Partner
KERI(한국전기연구원) 절연재료연구센터 임현균·강동준 박사팀이 KIST 유정근 박사, 성균관대 김종순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차전지 분야의 ‘숨은 주역’인 바인더 성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면서 친환경 소재까지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됐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으로 통합운영하기 위한 시행령 및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시행예정일 2025년 1월 1일)했다. 그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성능이 우수한 건축물을 활
#1. 제조기업 A사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며 ‘탄소중립’ 표현을 사용했다. 환경단체는 A사의 광고가 실제 탄소저감 효과를 과도하게 부풀린 그린워싱에 해당한다며 환경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A사가 신제품을 ‘탄소배출량 0’으로 홍보했으나 이는 전체 제조과정에서 저감한 탄소배출량을 특정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영향력은 산업, 의료, 교육, 금융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있으며, AI를 활용한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기술이 많은 일상적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AI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에는 기대와 함께 우려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