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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기술과 AI 융합으로, 사각지대 없는 안전현장 구축할 터

이상 발생시 해당 관리자에게 즉각적인 경고 알람 전송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2022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제조현장은 보다 더 현장 안전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이에 공급 기업들은 수요기업들의 안전강화 움직임에 대응해 기존의 비전기술(Vision Technology)에 인공지능(AI)기술을 융합하는 등 안전의 사각지대까지 점검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에 참가한 비전 제품 공급 기업이 출품한 제품에서도 이 같은 안전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비전기술과 AI 융합으로, 사각지대 없는 안전현장 구축할 터 - 산업종합저널 전자

생산 작업장 비전 AI 시스템인 유니세이프티(UniSafety)를 선보인 유니셈(주)은 딥러닝 영상인식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담당자에게 알람 및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유니세이프티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협착, 전도, 화재, 낙하, 안전장구 미착용, 이상공정, 침입 등 다양한 안전사고를 실시간으로 인식, 판단하고 경고 알람과 통계정보 및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주)휴먼아이씨티도 AI 비전 시스템(αi Plant Vision)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딥러닝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발전플랜트 및 산업시설에 이미 설치된 CCTV 영상에서 발생하는 위험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화재, 연기, 안전모 미착용 등을 감지하는 알고리즘이 적용해 위험 이벤트 발생시 위험상황 감지 및 알람을 사용에게 전송하는 지능형 산업안전 선별 관제 솔루션이다.

AI CCTV 플랫폼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모빌리오(Mobilio)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사고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금지 및 제한 구역의 출입상황 감지, 설비에서의 화재, 연기, 스파크 등의 감지이다. 이 회사는 이외에도 더 많은 시나리오가 존재하며 이러한 상황 발생시 해당 시설 담당자에게 음향 또는 조명 알람, 텔레그램 등과 같은 메신저의 알람 등을 전송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모빌리오는 사람들의 축적된 피로와 낮은 의욕, 집중력 상실은 수백만 건의 장비 가동 중단에 인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자와 감독관에 의한 육안 관찰은 효율이 낮지만 AI는 사람과 달리 지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감정에 의해 차별을 두거나 판단이 흐려지지 않는다고 AI 적용에 대한 강점에 대해 피력했다.

한편,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는 온라인으로 개최 중으로, 30일 기준으로 411개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가했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8월 초부터 온라인 박람회 사이트를 오픈 후 참가기업들의 신청서를 받아 전시회 정식 오픈일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킨텍스 김도연 주임에 따르면, 이 전시회의 정식 오픈기간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이때 접속하면 최종적인 전시 참가기업들의 제품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교통/해양안전, 화제/방재안전, 건설/산업안전, 보안/사회안전, 생활/방역안전, 미세먼지 등으로 구분해 관련 분야의 참가기업들과 제품을 볼 수 있다.
신수정 기자
sjshi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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