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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로 NDC에 한 발짝 더

2022년 시범 도입…에너지 효율 개선 우수기업엔 인센티브 준다

[카드뉴스]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로 NDC에 한 발짝 더 - 산업종합저널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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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효율 혁신 및 소비행태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2천 TOE(석유환산톤)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를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별사업자에게 에너지효율 개선 목표를 제시하고 실적을 평가하는 이 제도는 우수 기업에 세제·금융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한 기업에는 명단 공표, 개선 권고 등의 조치를 내리는데요.

국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은 총 3천여 개로, 산업 부문에서 최종 에너지소비 중 7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하면서, 기업들은 에너지 소비를 관리하고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1의 에너지원으로 불리는 ‘에너지 효율’의 향상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는 수단이라고 평가하며, 이 제도의 중요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일본과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내년 인센티브 중심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를 본격 도입할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를 통해 연간 180만 TOE의 에너지 절감과 490만 톤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너지 혁신을 위한 기업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NDC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길 기대합니다.
안호진 기자
news77@industryjo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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