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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래픽] 근무 환경 변화, 코로나 팬데믹 경제충격 완화

코로나19 이후 확산한 재택근무, 지속·확대될 것

[뉴스그래픽] 근무 환경 변화, 코로나 팬데믹 경제충격 완화 - 산업종합저널 동향

재택근무의 확산이 국내 코로나 팬데믹 경제충격을 완화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확산을 기점으로 재택근무자 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확산과 경기완충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9만5천 명에 불과하던 국내 재택근무자 수는 2020년 50만3천 명에서 지난해 114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재택근무자 비중을 살펴보면 정보통신업종이 24.8%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전기가스 18.4%, 금융보험 15.7%, 전문과학기술 14.1%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건설업 등의 재택근무 비중은 각각 3%와 1.7%로 한 자릿수를 차지했다.

정보전산화, 인적자본과 같은 무형자산 투자가 많은 업종일수록 재택근무 전환에 유리하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재택근무 확대 이후 국내총생산(GDP)과 근무지 생산율을 비교해보면, 2020년 2분기 기준 근무지 생산 감소율이 -5.7%를 기록한 반면 GDP 감소율은 -3.2%를 나타내며 상대적으로 적은 감소폭을 보였다.

보고서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재택근무가 경기완충 기능을 일정 부분 수행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성장회계 분해 결과 근무지 생산 감소율이 2020년 1분기와 2분기 각각 -2.9%p와 -5.5%p를 기록했다. 재택생산의 경우 같은 기간 재택생산 기여도가 4.3%p와 1.0%p로, 경기 완충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분기는 방역조치의 완화로 인해 재택생산 기여도가 -3.8%p로 잠시 주춤했으나, 3분기 재택근무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기여도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해 4.7%p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상시 재택근무 형태보다는 하이브리드형 근무형태가 일상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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