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공정 자동화 시간 줄이는 협업 애플리케이션

온로봇, 협업 자동화 플랫폼 ‘D:PLOY’ 선보여

공정 자동화 시간 줄이는 협업 애플리케이션 - 산업종합저널 로봇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Enrico Krog Iversen) 대표

복잡한 프로그래밍 과정 없이 현장에서 직접 로봇을 배치, 자동화하는 협업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 등장했다.

글로벌 협업로봇 기업 온로봇(OnRobot)이 17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정 자동화 플랫폼 ‘D:PLOY'를 소개했다.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온로봇 대표는 로봇 산업 성장의 가장 큰 장애물은 설치의 어려움과 전문 엔지니어 부족이라고 언급하며, 협업 자동화 플랫폼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베르센 대표는 로봇을 다루는 일이 생각보다 복잡하다고 얘기했다. 숙련된 엔지니어가 팔레트화 작업을 입력하는 데 보통 600~800줄의 코딩이 필요한데, 그 과정 자체를 협업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화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제품을 시연한 관계자는 ‘D:PLOY’가 자동으로 장애물을 감지해 동작할 공간을 설정하고, 이후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로봇을 선택해 잡는 위치, 놓는 위치, 크기와 무게 등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화 작업을 마칠 수 있다고 했다.

제임스 테일러 온로봇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긴 코딩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제조업체는 쉽고 빠른 자동화 솔루션을 얻고, SI(System Integration)담당자는 같은 시간에 더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로봇업체는 더 많은 로봇을 판매할 수 있다”고 의의를 밝혔다.

또 “더 다양한 산업, 많은 업체가 자동화 로봇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D:PLOY'의 목표”라며, “회사의 규모와 관계없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LG전자·현대차·포스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혁신 지원에 발 벗고 나서

‘스마트공장’이 최근 들어 AI의 확산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제조현장에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대기업들이 최근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근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와 혁신성장포럼 :

“자동화는 기술 아닌 생존”…씨이케이 김진영 이사, ‘시스템 혁명’을 말하다

기계가 알아서 움직이는 세상은 더 이상 공상과학 속 이야기가 아니다. 제조업의 현장에서 자동화는 이미 상식이 됐다. 그러나 ‘기계가 움직인다’는 사실만으로 혁신이라 부를 수 있을까. 문제는 그 움직임이 얼마나 유기적이며, 얼마나 완결된 시스템으로 작동하느냐에 있다. 여전히 많은 중소

AISWEI, ‘솔플래닛’ 통해 인버터·ESS 통합 솔루션 전시

AISWEI는 ‘솔플래닛(Solplanet)’ 브랜드를 통해 주거용부터 산업용까지 적용 가능한 인버터·ESS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에너지 구조 다변화에 대응한 제품 전략을 제시했다. 전시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 현장에서 진행됐다. A

ABB, ENVEX 2025서 차세대 환경 솔루션 공개

글로벌 자동화 전문기업 ABB가 한국 환경산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탄소중립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산업계의 규제 대응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지원할 차세대 계측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ABB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

한국이구스, 반도체 클린룸 소음·분진 잡는 신기술 ‘시연’

산업용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한국이구스가 반도체 클린룸 환경에 최적화된 정밀 구동 솔루션을 내놨다. 한국이구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SEMICON Korea) 2026’에 참가해 신제품 ‘CFSPEED’를 포함한 핵심 라인업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FS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