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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소재 기술로 글로벌 시장 개척…㈜한국화장품제조 박창민 부장

자생식물로 차별화 한 화장품 신소재 개발 혁신

생물소재 기술로 글로벌 시장 개척…㈜한국화장품제조 박창민 부장 - 산업종합저널 기타
친환경 공정 기반 기술을 응용한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 및 제형 개발(上)과 생체 네트워크 모방 추출 방법을 활용한 화장품 신소재(산삼 조직배양 공정)/사진 얼굴=박창민 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1월 수상자로 현대모비스㈜ 이기양 책임연구원과 ㈜한국화장품제조 박창민 부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주도한 엔지니어를 우대하고, 기술자를 격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서 각각 1명을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박창민 ㈜한국화장품제조 부장은 생물소재 변환기술과 조직배양기술을 응용해 국내외 자생 식물의 효능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를 개발하며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친환경 공정을 바탕으로 미생물의 효소 기능을 활용해 특정 화합물의 모체 물질에서 원하는 산물을 제조하는 생물전환기술과 생물체에서 추출한 조직을 배양액으로 배양·증식시키는 조직배양기술을 적용해 국내·외 특화 및 희귀 자생 식물의 세포주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대량 증식 체계를 확립하며 기존 소재와 차별화된 고기능성 화장품 신소재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박 부장이 개발한 신소재는 피부의 미백, 주름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며, 관련 제품의 상용화로 이어졌다. 이러한 성과는 고부가가치 천연 소재 산업의 확장을 가능하게 했으며, 지속 가능한 뷰티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민 부장은 개발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공정을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높였으며,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술력을 국제 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그의 연구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으로 이어져 한국 화장품 산업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박 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연구 결과와 새로운 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국제 화장품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신소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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