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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계기, 남아공과 핵심광물·청정에너지 협력 확대 모색

무역협회, ‘2025 한-남아공 무역·투자 세미나’서 민관 협력 전략 논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 시장 진출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G20 개최를 앞둔 남아공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 중심의 무역·투자 전략 논의가 본격화됐다.
G20 계기, 남아공과 핵심광물·청정에너지 협력 확대 모색 - 산업종합저널 기타

한국무역협회(KITA)는 1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5 한-남아공 무역·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프리카 지역, 특히 남아공을 거점으로 한 프로젝트 투자와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Sindiswa Ntombolimo MQUQU) 주한남아공대사, 티모시 디킨즈(Tim Dickens)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국내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한-아프리카 무역·투자 동향 및 협력 분야 ▲G20 계기 양국 경제협력 방향 ▲남아공 투자환경과 리스크 관리 ▲에너지·인프라 진출 전략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포스코경영연구소 서상현 수석연구원은 “우리나라의 누적 해외직접투자(FDI) 중 아프리카 비중은 0.8%에 불과하다”며, “핵심광물 확보와 청정에너지 협력을 중심으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티모시 디킨즈 회장은 “남아공이 올해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며, “광물, 친환경에너지,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한-남아공 협력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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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Sindiswa Ntombolimo MQUQU) 주한남아공대사가 발언하고 있다.

ABSA은행(Amalgamated Banks of South Africa)의 체포 은쿠베(Tshepo Ncube) 국제사업 담당이사는 “아프리카의 금융환경을 고려할 때, 전략적 파트너십과 신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남아공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51개 사가 주한남아공대사관,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 ABSA은행과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 가능성을 타진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무역협회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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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장석민 전무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글로벌 관세장벽 강화와 인구절벽 심화로 기존 시장의 성장성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젊은 노동력을 보유한 아프리카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된다”며, “무역협회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함께, 상담회 등 실질적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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