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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공작기계·한화로보틱스, 전략적 MOU 체결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 강화… EMO2025서 신제품 2종 첫 공개

공작기계 전문기업 위아공작기계(대표 주재진)와 협동로봇 전문기업 한화로보틱스(대표 정병찬)가 협동로봇 기반 스마트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 협력은 제조 현장의 자동화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대를 겨냥한 움직임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2025에서 성과를 공개한다.

위아공작기계·한화로보틱스, 전략적 MOU 체결 - 산업종합저널 기타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오른쪽)와 주재진 위아공작기계 대표이사(왼쪽)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MOU는 9월 11일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작기계와 협동로봇 기술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7월 현대위아에서 분리된 위아공작기계는 과거 현대차그룹 생산라인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최근 급속히 확산되는 협동로봇(Cobot)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이달 22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EMO2025 전시회에서 공동 개발한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2종을 세계 시장에 첫 공개한다. 특히 머신텐딩 분야는 연평균 1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협력은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아공작기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 기업 간 순수 국산 기술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글로벌 고객에게 한층 진보된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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