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발의한 ‘재생에너지고속도로 2법’(전력망특별법, 해상풍력특별법)이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두 법안의 제정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력망 확충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재생에너지고속도로’는 20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2월 26일 ‘파트너 컨퍼런스 2025’를 열고, 60여 개 파트너사의 대표 및 임원과 함께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의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의 환영사로 시작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365(bigdata.sbiz.or.kr)’가 정식 운영된 이후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365’는 기존 18년간 운영된 ‘상권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한 플랫폼으로,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해 예비 창업자와 소상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탄소중립 대응 시급… 무탄소 전력공급·대체 공정가스 개발 필요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제4차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 업종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부회장, 강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설명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 관계자와 에너지 관련 사업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전력망 부담을 줄이고 지
정부가 에너지 절감 4천500만 TOE, 온실가스 9천200만 톤(t) 감축 목표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2024~2028)’을 확정하고 27일 공고했다. 정책 연구, 전문가 태스크포스 운영,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협의, 공청회(2월 14일) 등을 거쳐 마련됐으며, 관계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HMM,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 9개 국적선사와 협력해 세계 22개 주요 노선에 대한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홍해 사태 이후 해상운임이 일시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수에즈운하 통항 차질과 중국발 선적 물량
‘2025 드론쇼코리아’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 올해 행사는 15개국 306개 기업이 참가했다. 국방부, 국토부, 우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대한항공, KAI,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참여했으며, 20개국의 주한 대사 및 군·경찰 관계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6일 서울 염곡동 KOTRA 사옥에서 ‘30억 인구 소비시장, 중국·인도 설명회’를 열고,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한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중국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소확행을 중시하는 인테리어 제품, 싱글여성을 겨냥한 저도수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초격차 챌린지 Kick-off Day’를 개최하고,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해 AI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LG전자, 퀄컴, Intel코리아, 생성AI스타트업협회 등 주요 기업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