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 본사를 둔 AI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테크에이스(TecAce)가 SK텔레콤이 주도하는 협력 네트워크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며, ‘SK AI 서밋 2024’에서 AI 관리감독 솔루션 ‘AI Supervision’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K-AI 얼라이언스’는 한국 AI 산업의 경쟁력 강
헥사팩토리(대표 김성민)는 이탈리아 볼로냐피에레에서 열린 '드론이탈리아2024 전시회'에 참가해 이탈리아 드론 기업 DDA S.r.l과 자사의 드론 솔루션 공급과 현지 에이전트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기밀유지협약(NDA)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헥사팩토리는 전시회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경기도의 경제 구조상 코로나19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한 재정정책에서 선별적 지급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이 5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식을 둘러싼 정책적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 같은 결론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경기도는
경제계가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에 따른 지주회사의 경영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5일 발간한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시 지주회사 영향 보고서’에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주회사의 감사위원회가 외부 세력에 의해 주도될 가능성이 커져 경영 리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필름 형태의 나노광학 소자를 이용해 건축물의 변형을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건축물의 노후화와 안정성을 보다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게 해, 기존의 고비용·고전문성 구조물 진단 방식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영업 시설과 장비를 임차하거나 공동 사용하는 경우에도 창업과 영업이 가능해지는 법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창업과 영업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이고,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법제처
국무조정실과 환경부가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합동 점검한 결과, 입찰 방해와 부정수급 등 496건의 위법 사례가 드러났다. 정부는 관련자 수사의뢰와 고발 조치를 예고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과 관리 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탄소중립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크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0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575.2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1.7% 증가한 543.5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31.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17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 지속, 3개월 연속 월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한국 기업의 쿠바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시간 4일부터 9일까지 ‘아바나 국제박람회 한국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바나 국제박람회는 쿠바 정부가 주관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1984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glasstec 2024’가 탄소중립과 비용 효율적 유리기술을 주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산업 전시회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에는 121개국에서 약 3만 2천 명이 방문했으며, 50개국에서 1천257개 기업이 참가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