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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업계, 코로나19 방역 강화 "두 마리 토끼 잡겠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전시회 개최 가이드라인 확정

전시업계, 코로나19 방역 강화 "두 마리 토끼 잡겠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국내 전시산업이 주춤하고 있다. 전시회가 3월부터 본격 개최되지만 코로나19라는 변수를 맞으면서 상반기 전시회가 큰 타격을 받았다.

5월 들어 일부 주관사는 온라인전시회로 전환하는가 하면, 또다른 주관사는 마냥 손놓고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하나 둘씩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보다 강화한 방역체계로 코로나19 확진자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전시업계는 ’생활속 거리두기 상황 하‘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전시회 개최 방역관리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서장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10일에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결과 확정된 ’전시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포함했다. 지난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시회 개최와 관련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전시행사'(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3판)를 기본으로 전시회 개최 시 적용할 세부 방역조치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전시장과 주최사, 디자인설치, 서비스 등 ▲4대 전시사업자간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성 ▲충분한 방역 조치를 병행한 전시회 추진 ▲필요성이 미흡하거나 위험성이 큰 경우 취소 및 연기 우선 고려를 기본 방향으로 해, 전시 사업자는 물론 이용자인 참가업체, 참관객의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장과 관련해서는 출입에서부터, 방역, 공조 관리 3개 부문에서 ▲1차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방역 장비 구비 ▲거리 두기 관리 ▲내외부 소독 ▲방역용품 폐기물 수거함 비치 ▲주기적 환기시스템 가동 등을 규정하고 있다.

주최사 관련 내용으로는 지자체 신고, 출입관리, 전시장 내부 방역, 부스 및 부대시설 배치 등 6개 부문에서 ▲전시회 개최 2주전 대응방안 수립 및 지자체 보고 ▲지자체 연계 핫라인 구축 ▲참관객 등록 및 출입 관리 ▲동선 및 밀집도 관리 ▲2차 발열 측정 ▲방역 용품 구비 ▲의심환자 대기실 운영 ▲시설물 이격 ▲주기적 순찰 등이 가이드 돼 있다.

그 외 디자인 설치 및 서비스 분야에는 작업자의 ▲거리두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기자재 자체 소독 ▲주기적 순찰 등을 포함한 내용들이다.

이용자인 전시 참가업체 및 참관객도 ▲상담 중 마스크 착용 ▲비접촉 결제 방식 이용 ▲시식 및 식사 금지 ▲위생장갑 착용 등을 지켜야 한다.

이와 같은 공식적인 지침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시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전시업계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한 것으로, 현재 실시 중인 가능한 모든 방역 조치를 총 망라했다. 이 같은 지침은 향후 열린 전시회의 안전을 위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업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110만 명의 전시회 방문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0명‘이라는 신화를 써오며 안전한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이에 더해 이번 지침의 확정은 지속가능한 방역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안호진 기자
news77@industryjo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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