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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DMG MORI·레니쇼와 협력… 공작기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디지털 트윈 기술로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 제조 공정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DMG MORI·레니쇼와 협력… 공작기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 산업종합저널 기계
DMG MORI의 DMU 50 3세대, CTX beta 450 TC, 및 NZ TRE 모델은 Sinumerik One의 성능과 최신 작업 현장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공작기계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기 위해 DMG MORI와 레니쇼(Renishaw)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새로운 솔루션은 디지털 트윈과 공구 상태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레니쇼는 공구 상태 측정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며, 이는 DMG MORI의 공작기계와 지멘스의 엣지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인 ‘Analyze MyWorkpiece / Monitor’와 연동된다. 이 시스템은 공구 마모도를 자동으로 검증하고 적시에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조 공정의 중단을 최소화하고 품질 관리를 위한 클로즈드 루프 제조(closed loop manufacturing)를 구현한다.

특히 광학 스캔 기반의 공구 검사는 수작업을 줄이는 동시에 데이터 평가를 통해 제조 공정의 추적 가능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제조 과정의 안정성을 높이고 생산 계획을 더욱 정밀하게 조율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슈투트가르트 금속가공 박람회(AMB 2024)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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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쇼의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솔루션은 공구 상태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DMG MORI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공작기계 툴 가공용 엔드투엔드(End-to-End)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확장했다. 디지털 네이티브 CNC Sinumerik One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은 제어 시스템, 기계, 가공물의 디지털 복제를 통해 실제 기계를 작동하기 전 가공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작업 현장이나 CAD/CAM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따라 맞춤형 디지털 트윈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작업 현장 오퍼레이터는 PC에서 NC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충돌 검사를 수행할 수 있으며, CAM 사용자는 CAD 환경에서 복잡한 부품을 설계하고 프로그램을 신속히 검증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프로그래밍 오류로 인한 불량품과 기계 손상을 방지하며, 생산 시작 시간을 최대 40%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기계가 가동 중일 때도 새로운 공정을 디지털 환경에서 설정할 수 있어 비생산 시간을 최대 75%까지 줄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DMG MORI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은 에너지 소비를 대폭 절감하며, 실제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가상 환경에서 테스트와 조정을 수행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기술은 불필요한 작업을 줄이고,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DMG MORI 및 레니쇼와의 협력을 통해 공작기계 산업 전반에 디지털 혁신을 확산하고, 디지털 트윈과 공구 상태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제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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