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편광의 빛을 발생하는 원편광 광원은 디스플레이, 통신, 바이오센싱, 의료진단, 양자상태조절 등에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보통 선형편광자와 사분파장판 같은 추가 광학부품을 이용해 생성한다. 다양한 응용을 위해서는 소자형태의 콤팩트한 원편광 광원의 개발이 필요하지만 상용화된 원편광 광원
한국교통대학교(이하 교통대) 환경에너지 연구실이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CoMPEX KOREA 2023, 이하 컴펙스 코리아)'에서 차세대 신소재 ‘맥신(MXene)’ 연구 현황을 소개했다. 맥신은 전기 전도도, 전자파 차폐 특성이 우수한 2차원 나노 소재다. 2차 전지의 전도성 물질을 대체
전기 자동차 보급량이 늘어나면서 동력원인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전기차용으로 많이 사용돼 오고 있으나, 여러 기계적/전기적 남용으로 인해 배터리가 폭발하는 열폭주가 발생하게 되고, 이는 운전자와 차량 자체의
산업용 전동기는 전 세계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기다. 한국은 전체 전력 소비량 중 전동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50% 이상에 달한다. 지난 2018년 한국전기연구원은 전 세계 전동기 효율을 3%만 높여도 1GW급 원전 108기를 짓지 않아도 되고, 가치로 환산하면 약 34조원을 절감할
면역세포 기능을 향상해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공동연구를 통해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면역 요법으로 NK세포 치료제를 이용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연
선박과 비행기 등에 활용하는 연료전지는 점차 가벼워지면서 분리막의 두께가 줄어들고 있다. 연료전지의 생산 효율과 품질을 향상할 박판 분리막 레이저 가공 기술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국내 중소기업 ㈜케이랩,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B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GPT, 사물인터넷(loT), 자율주행 등과 같은 미래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실리콘 기반 반도체 기술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전력이 절감되는 차세대 2차원 반도체 공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플라즈마연구실 김형우 박
지구촌의 이상 기후 현상으로 탄소중립 기술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조선산업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한국선급(대표 이형철),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와 함께 선박에 사용되는
최근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화재나 폭발 위험이 없는 전고체전지(황화물계) 관련 성과를 다수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체전해질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술이 개발됐다. KERI 이차전지연구단 박준호 박사팀은 고가의 황화리튬은 물론, 첨가제 없이 고순도의 고체전해
정종국 ㈜셀코스 상무가 친환경 융복합 금속표면처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세라믹, 나일론 소재 및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표면처리 분야의 친환경화, 경량화, 복잡한 형태의 입체화를 통해 디스플레이 제조 분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종국 상무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