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7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美 대선 이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주제로 ‘제29차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트럼프 정책, 무차별 압박과
구직자와 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나섰다.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무역의 날 기념 잡투게더 채용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돼 청년 구직자와 수출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을 기념해
정부가 반도체 산업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반도체 생태계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지원책을 공개했다. 정부는 용인과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 1.8조 원 중
LG전자가 차량용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을 자체 개발하며 국제 안전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LG전자가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받은 결과로, 차량 내 전자 장치의 기능 안전 및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MCU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AI 기술을 활용한 전기요금 예측 및 안내 서비스를 개발해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전기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요금 급등 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안내함으로써 요금 절감과 스마트 에너지 소비를 돕기 위해서라고 한전 측은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획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손수득, 이하 진흥회)는 26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전시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내 전시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전시산업인의 날은 전시산업 종사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아세안(ASEAN) 반도체 산업이 주목받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27일 발간한 보고서 ‘아세안 반도체 산업의 도약: 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을 중심으로’에서 아세안 지역이 반도체 후공정의 강점을 활용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6일 서울 상장회사회관에서 제3회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컨퍼런스’를 열고,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태양금속공업의 성장 전략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태양금속공업 한성훈 총괄사장은 ‘태양금속공업 70년을 이끈 기업가
대한상공회의소와 국회 의원연구단체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은 26일 첨단산업 필수 인프라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26일 서울 엘타워 루비홀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600㎜×600㎜ 대면적 패널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Fan-Out Panel Level Packaging, FO-PLP)을 실용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300㎜ 웨이퍼 기반 기술을 넘어 생산성을 6.5배 향상시키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