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전기·전자 부품 제조에 적합한 고성능 폴리아마이드 소재 ‘울트라미드® T6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폴리아마이드 66(PA66)과 폴리프탈아마이드(PPA) 간의 물성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PA66/6T 기반 복합소재로, 고온·고습 환경에서도 기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현장의 가스 누출 사고를 줄이기 위한 신속 탐지·차단 기술이 실제 생산설비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독성 및 인화성 가스를 다루는 고위험 공정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이 기술은, 기존 감지기보다 수십 배 빠르게 누출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실내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것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한 전문가용 로터리 해머 비트 ‘EXPERT SDS Clean plus-8X’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에는 보쉬가 자체 개발한 분진 제어 기술(Particle Control)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드릴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을 공기 중으로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한국엡손이 새로운 초경량 하이엔드 미니 스카라 로봇 ‘GX1-C’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자동화 생산 라인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밀 조립 공정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GX1-C 시리즈는 기존 G1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엡손 스카라 로봇 라인업 가
협동로봇 전문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온라인 협동로봇 시뮬레이션 도구 ‘유니버설 로봇 스튜디오(UR Studio)’를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자동화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유니버설 로봇 스튜디오는 개방형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폴리스코프 X(PolyS
이동형 로봇 플랫폼 기술의 진화를 이끄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RB-Y1’에 적용된 신기술을 세계 최대 로보틱스 학회에서 공개하며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ICRA 2025(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회)’를
바스프는 전기차(EV) 고전압 부품에 적합한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미드 어드밴스드(Ultramid® Advanced) N3U42G6’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전압 커넥터 및 배터리 시스템의 안정성과 내구성 확보를 위해 설계된 비할로겐계 난연 폴리아마이드(PA 9T) 소재다. 울트
협동로봇 전문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1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메이트 2025(AUTOMATE 2025)’에서 신제품 ‘UR15’를 발표했다. UR15는 최대 5m/s의 속도와 15kg의 페이로드를 구현하며, 기존 제품 대비 작업 사이클을 최대 30% 단축할 수 있다. UR15는 고속
Teledyne FLIR의 한국 지사 플리어시스템코리아가 산업 현장의 압축 공기 및 진공 누출을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신형 음향 카메라 ‘FLIR Si1-LD’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감지 민감도와 정량 측정 정확도를 크게 높였으며, 주파수 상한 범위 확장과 AI 기반 사용 편의성을 앞세워 유
에머슨(Emerson)이 분산 제어 시스템 ‘DeltaV™’의 버전 15 기능 팩 3(Feature Pack 3)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업데이트는 공정 자동화 시스템의 신뢰성과 구성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중점 반영한 것이다. 패치에는 PROFINET 기반 장비에 이중 통신 경로를 구성할 수 있는 S2 이중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