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기업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내구성과 정밀도를 높인 10.8V 전문가용 라인 레이저 측정공구 'GLL 100-33 CG', 'GLL 90-33 XG'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그린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작업 현장에서의 거리 측정 가시성을 높였다. 빛을
기존의 무거운 열화상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착' 붙여 사용하는 초소형 무선 열화상 카메라가 나왔다. 측정 기술 기업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는 스마트폰용 무선 열화상 카메라 신제품 ‘testo 860i’를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난방, 공조, 산업
Sandvik 그룹 계열사 세코(Seco)가 절삭 공구 재연마(재제조) 서비스에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을 결합, 지속가능한 제조 방식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공구에 고유의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를 적용해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공구 수명 연장을 넘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가 설비의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고 자동으로 윤활유를 공급하는 스마트 윤활 시스템을 선보이며, 부품 공급사를 넘어 기계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라이프타임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셰플러코리아는 윤활 지점과 장치의 상태를 상시 모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엔비디아 등 주요 기업들과 손잡고 800VDC(직류) 전력 아키텍처라는 차세대 표준을 제시하며 전력 관리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나섰다. TI는 14일,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오픈 컴퓨트 서밋(OCP)
ABB가 사이버 보안 기능을 기본 탑재한 차세대 가스 크로마토그래프(GC) ‘GCP100’을 공개했다. 복잡한 가스 혼합물을 실시간 분석하는 동시에 기밀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천연가스·바이오가스·석유·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 현장의 운영 안정성과 데이터 보안 수요를 동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글리산틴® 일렉트리파이드®(GLYSANTIN® ELECTRIFIED®) 저전도 냉각수(LECCs)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의 최신 산업 표준 GB 29743.2-2025를 충족하며, 배터리 고장 위험을 줄이고 차량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테라다인 로보틱스 계열사)이 9일 협동로봇 UR8 Long을 공개했다. 8kg 적재하중과 1,750mm 작업 반경을 갖춰, 복잡한 용접과 고속 빈 피킹처럼 공간 제약이 큰 작업에 대응한다. UR8 Long은 UR20과 동일한 작업 반경을 제공하면서 질량을 약 30% 줄였다. 손목
LS전선이 교류(AC)와 직류(DC)를 동시에 지원하는 국내 최초 AC·DC 겸용 배전 케이블을 25일 출시했다. AI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풍력 등 직류 기반 전력망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신제품은 AC와 DC를 하나의 케이블로 대응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 절연재는 기존 XLPE
열 감지 장비는 전기 안전 관리의 핵심 도구로, 설비나 공조 시스템의 이상 부위를 조기에 찾아내 사고를 예방한다.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가 선보인 ‘testo 872’는 320×240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기·기계 점검뿐 아니라 건축 결함 진단, 에너지 손실 확인, 누수 탐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