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로 전기와 액비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이 경기도 이천 대죽리에 설치됐다. 경기도는 가축분뇨를 활용해 전기와 액비를 생산하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에 설치하고, 오는 2021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악취 문제 해소에 기여할
최근 고려대학교 박홍규 교수 연구팀이 동작조건이 까다롭고 소형화에도 한계가 있는 가장자리(edge, 엣지) 상태 대신 모서리(corner, 코너) 상태 위상을 이용해 더 안정적이고 우수한 광원으로 쓰일 수 있는 나노레이저 개념을 제시해 광소자 상용화를 앞당길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
동국대학교 김종필 교수(좌측사진)가 몸속 일반세포를 신경세포로 바꾸는 세포 운명전환(Reprogramming) 기술을 완성해 치매와 같은 난치병 치료와 재생의학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리프로그래밍이란 태어날 당시 정해진 세포의 운명을 바꾸는 기술로 1세대 배아줄기세포 기술에서 출발해 성체,
방진호 한양대에리카 화학분자공학과 교수팀이 금속 나노클러스터 신소재를 이용한 ‘물 광전기분해 시스템’의 작동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했다. 고효율 수소 생산 시스템 개발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흡수 신소재로써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금속 나노클러스터
‘인체삽입 의료기기용 나노발전소자 기술’, ‘전기차 효율 향상을 위한 나노발열소재 기술’ 등 2020년도 10대 나노기술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0 나노융합성과전’을 지난 26일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3
대형 교량 등 구조물에 사용되는 선형태의 철강재로 중심체 방향으로 끌어당기는 힘을 유지해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세계 최고강도 PC강선의 규격이 ISO 국제표준에 반영돼 개정·등록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철강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세계 최
평소에는 스마트폰 화면을 종이처럼 말아 휴대하거나 필요한 경우 넓은 화면으로 펼쳐 사용하는 시대가 도래한다. 두루마리처럼 돌돌 감거나 펼칠 수 있는 형태의 롤러블 터치스크린은 휴대가 간편하고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스마트폰, TV, 웨어러블 기기, 노트북PC, 게임기 등 그 적용
가스터빈은 연소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의 핵심부품으로, 원천기술 획득이 어렵고 시장 진입장벽이 높다. 발전용 가스터빈의 생산업체는 세계적으로 4개 업체(GE[미국], 지멘스[독일], 미츠비시[일본], 안살도[이탈리아]) 뿐이었으나, 지난해 두산중공업은 발전용 가스터빈의 국산화에 성
기존 식물유 가소제는 환경호르몬 문제로 규제되고 있는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대체할 수 있지만, 원료 비용이 많이 들고 품질 유지가 어려워 일본 등 해외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최초로 효소 촉매를 이용한 식물유 가소제 개발을 통해 기존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대체할 수
반도체 소자 성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3D 인테그레이션 및 이기종 간 인테그레이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덩달아 활용 가능한 패키지 종류뿐 아니라 패키지 복잡성도 높아지면서, 더 큰 설계 유연성과 함께, 후공정 리소그래피에서 다이(die) 레벨 및 웨이퍼 레벨 설계를 동시에 채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