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2025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올해 총 1조 1천7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조 1천410억 원)보다 3.2% 증가한 규모로, 기존 과제 1조 890억 원과 신규 과제 890억 원을 포함한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1천361억 원 ▲디스플레이 1천19억
세계 최대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IFAT’이 2026년 중동에서 개최된다. 주최사 메세 뮌헨은 2026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론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IFAT 사우디’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IFAT은 7개국 12개 도시에서 열리는 글로벌 환경산업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자유무역지역 수출이 전년보다 22.5% 늘어난 14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1970년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이후 4년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자유무역지역 유형별 수출액은 공항형이 127억 달러로 전체의 85.2%를 차지하며
국제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기업들은 올해 경영환경이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4일 수출기업 1천1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5년 수출기업 경영환경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세계 최대 공장 자동화 및 협동 로봇 전시회 automatica 2025가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참가 기업 수가 예년보다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야 슈나이더(Anja Schneider) 전시 디렉터는 “AI, 지속 가능
제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이 이를 해결할 혁신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는 제조업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보여주며, 보다 효과적인 예방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2023년 산업재해 통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빅히어로 6는 단순한 어린이 영화를 넘어서, 로봇 공학과 산업 혁신의 미래를 그려내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재 소년 히로와 그의 로봇 친구 베이맥스의 모험을 통해, 영화는 미래 기술의 가능성뿐만 아니라 인간과 기술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이하 ‘혁신바우처 사업’) 2차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에서는 지역성장형바우처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800여 개 사에 총 19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LG전자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 연구동 확장을 완료하며 연구개발(R&D) 인력 1만 명을 집결시켰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미래 융·복합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설 연구동 4개가 추가되면서 LG전자 연구시설은 10개동(W1~W10)으
지난 한 해 사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량이 3.16GW(잠정)로 집계되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3GW대를 회복했다. 사업용 태양광의 누적 보급 용량은 27.1GW에 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태양광 설치 여건 개선과 투자 환경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했다. 특히 공장부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