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물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은 해외에 독자적인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 KOTRA 협력 물류사의 창고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OT
국내 산업기술인력 규모가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172만 명에 육박했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인력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2024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총 1
정부와 지자체가 2025년 창업 지원에 총 3조 3천억 원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2025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101개 기관의 429개 창업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중앙 부처는 중기부 등 13개 부처에서 87개 사업에 3조 1천190억 원을 지원하고,
경기도가 부천 중동과 군포 산본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승인하며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는 부천 중동과 군포 산본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4월) 이후 8개월 만으로, 통상 2년이 걸리는 정비기본
고려대학교 강희민 교수 연구팀이 외부 자기장과 수학적 모델링을 결합해 줄기세포 행동을 원격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조직 재생과 맞춤형 치료의 혁신적 돌파구로 평가받고 있다. 조직 재생에서 ECM의 역할 세포외기질(ECM)은 세포 활동을 조율하고 조직 복구를 지원하는 복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제조업 부활을 위해 법인세 감세를 앞세운 세제 개혁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30일 '미국 트럼프 신행정부의 세제 개혁 전망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1기 행정부 당시 추진했던 '세금 감면 및 일자리 법(TCJ
31일 한-필리핀 FTA 발효로 자동차, 자동차 부품, 식품 등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양국 기업 간 협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한-필리핀 FTA 발효에 따른 수출 유망 상품 및 협력 기회' 보고서를 통해 FTA 활용 전략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수가 1천803개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제2판교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29일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제1판교 입주 기업은 1천241개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제2판교
대한상공회의소 등 8개 경제단체와 참여연대가 이사의 주주 보호 의무에 대한 상법 개정안을 두고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다. 양측은 합병가액 산정 기준, 물적분할 후 상장 시 신주 배정 등 자본시장법 개정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에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대한상공회의
정부가 소형 조선사의 수출 지원을 위해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지원을 강화한다. 대형·중형 조선사의 RG 발급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소형 조선사의 경우 외부 전문 기관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RG 발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조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