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안정적으로 가동돼야 하는 특성상 막대한 전력 소비가 불가피하다. 특히 CPU, GPU 등 연산 장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KOTRA가 지난 17일부터 4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콘퍼런스 ‘콜리전(Collision) 2024’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콜리전은 지난해 기준 120여 개국의 스타트업 1천500개 사, 투자가 860명, 참관객 3만 6천 명이 방문한 북미지역 최대 테크 콘퍼
LG전자가 구글의 차세대 AI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를 탑재한 ‘LG 클로이’ 로봇을 첫 공개했다. LG전자는 27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열린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에서 제미나이를 탑재한 ‘클로이 로봇’을 공개하고 ▲고객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AI 챗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 배터리 산업 협회(KBIA), 코엑스와 공동으로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2024 인터배터리 유럽'을 개최했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코리아'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
중국이 對아세안‧멕시코 투자와 수출을 확대하면서 해당 시장에서 한중 간 수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 26일 발표한 ‘중국의 對아세안 멕시코 투자 확대에 따른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 중국의 對아세안 100대 수출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개최된 국가 연구개발사업 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 기술 개발사업'이 총사업비 2천 744억 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첨단 패키징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저전력·고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다기능·고집적 반도체 수요 증가로 반도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제2차 첨단 로봇 경제 전담반(TF)을 개최하고, 로봇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실행계획 등 4개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를 보고하고, 첨단 로봇 보급 확산 방안과 지능형 로봇법 전면 개정안을 논의했다. 정부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희토류 정제 원천기술을 확보, 사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LS에코에너지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원장 이평구)과 ‘희토류 분리정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분리정제 기술은 광산에서 생산된 희토류 혼
한국 로봇산업진흥원이 로보틱스 4.0 시대를 맞아 로봇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024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6월 26일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K-로봇이 세계 시장을 제패하기 위한 방향성을 점검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현지시각) 안덕근 장관 방미 기간 중 워싱턴 D.C.에서 On Semiconductor(온세미 컨덕터), Corning(코닝), Pacifico Energy(퍼시피코 에너지) 등 미국 3개 기업이 총 8천500억 원(6.1억불) 규모의 대한(對韓) 투자를 확정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온세미 컨덕터는 세계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