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딥테크 스타트업의 신기술 전략 확보와 글로벌 진출 촉진을 목표로, 국내외 스타트업, 글로벌 대기업, 공공기관, 벤처캐피털(VC) 등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최대
한국 경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중견기업의 76.4%가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이 자국 우선주의 강화와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 불확실성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
한국철강협회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이 공동 주최한 'Steel Korea 2024' 세미나가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철강 업계와 학계, 수요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의 위기 진단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금속재료학회 김성연 부회장의 축사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Huawei(화웨이)가 스마트드라이빙 기술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완성차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급화를 꾀하며,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선두에 선 Huawei는 기술 혁신과 플랫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반도체 제재와 기술 신뢰성 문제가
22일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2024년 한국중견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중견기업계는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학술대회에서 “저성장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정부 정책 개선
한국무역협회(KITA)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디지털 이니셔티브 컨퍼런스’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를 부제로 열린 행사에는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디지털 트렌드와 AI 활용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2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600여 명의 수요·공급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4일 국가자격증을 활용해 취업과 승진 등에 성공한 13명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대한상의가 시행하는 국가자격증의 실질적인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2일에는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이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팀이 차세대 이차전지의 친환경 건식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CNT) 파우더 제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CNT의 응집 문제를 해결하며 이차전지의 성능 향상과 제조 공정 간소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
강경성 KOTRA 사장은 25일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를 찾아 수출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고영은 2003년 PCB (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납도포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장비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이후 반도체 검사 장비까지 개발과 생산을 확대했으며 기술력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