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업의 성과가 한자리에 모인 '2024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지난 2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융합중앙회 주관 아래 열한 번째로 개최됐으며, 약 1,300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전시회로 손꼽히는 ‘인터모트(INTERMOT) 2024’가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Koelnmesse)에서 열린다. 모터사이클, 스쿠터, 커스텀 바이크뿐만 아니라 맞춤형 액세서리와 의류까지 포함해 최적의 라이딩을 위한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후위기와 통상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2024 한국RE100 컨퍼런스'가 지난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RE100협의체(정택중 의장),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기후기술인재양성센터(이해석 교수), LINC 3.0 사업단(최병호 교수)이 공동 주최하고 세미나허브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
대한민국에서 외벌이로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물가 상승과 주거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맞벌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고, 때로는 맞벌이로도 부족해 자영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Work-life balance)
현대위아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으며, 국내 자동차 부품사 중 유일하게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과는 현대위아가 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 모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ESG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지속되는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중 갈등, 러우 전쟁,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수출기업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국내 수출 제조업 44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약 66%의 기업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
정부가 다음 달 유류세 일부 환원과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해 석유 시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정유사, 주유소 협회 등과 함께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유류세 인하율 조정과 이에 따른 조치 사항을 논의했다
해상풍력 전력망 확충 방안 논의의 장 마련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해상풍력 전력망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KOGIA)는 28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해상풍력 전력망 확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산진, 이하 KOAMI)와 한국인공지능학회(회장 김용대)가 28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공급망 분석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OAMI 김영철 상무이사와 한국인공지능학회 김용대 회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28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제19회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강관업계와 수요사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강관산업의 경영 환경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