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안 지속, 미국‧EU와 중국과의 통상마찰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도 국내 수출기업들은 3분기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8일 발표한 ‘2024년 3/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EBSI는 108.4로 2분기 연속 100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자문서비스 제공 등 금융권의 AI 활용이 점점 다양화·고도화되는 가운데 데이터 활용·공유 관련 규제 등으로 금융권의 AI 활용 필요성에 비해 실제 활용도는 저조하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금융지주·은행·증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 세계 사막화 및 가뭄 퇴치의 날(6월 17일)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환경의 날이 포함된 6월은 1년 중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은 달이다. 이에 따라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는 국제적 노력에 발맞춰 환경 보호와 재생 에너지의 밀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IDC)는 2024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이 약 373만대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제 불확실성과 신규 스마트폰 가격 인플레이션으로 사용자의 기존 제품 사용 주기 및 중고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
ABB와 삼성 E&A가 건설 산업용 공장 자동화를 위해 협업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ABB 로봇은 삼성 E&A 스마트숍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며, 전 세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조립식 모듈을 구축하게 된다. ABB 로봇 자동화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 크레이그 맥도넬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성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세대’를 조명한 의미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젊은 'AI 세대'와 개발도상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호주, 중국, 인도
도구공간이 제작한 AI 순찰 로봇 '패트로버'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 본격 투입됐다.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번씩 운영되는 패트로버는 거대한 평화의 문 광장을 지나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주행한다. 주행 중 사람을 만나면 알아서 속도를 줄이고, 장애
LG전자가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내는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글로벌 R&D 트라이앵글을 구축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8일 노르웨이 오슬로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차세대 냉난방공조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유럽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 협약식을 가졌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19일 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와 실무협의회를 갖고, 송배전 근로자의 기능자격 연령제한을 전면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적정 수준 이상의 건강을 유지하는 ‘고령층 숙련노동자’들의 일자리를 확대 및 보장하고, 노인인구 1천만 명 시대 진입
방위산업 및 선박용 엔진과 소나/레이다 장비를 공급 중인 STX엔진이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 참가했다.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로, 조선 해양산업 미래의 발판을 위한 전략 모색의 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