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산업소분류(232개)별 취업자 규모는 ‘음식점업’ 172만3천 명(6.3%), ‘작물재배업’ 135만5천 명(4.9%),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108만8천 명(4.0%) 순으로 많았다. 전년동기대비 취업자 증감 여부를 보면,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에서 13만7천 명, ‘음식점업’에서 8
정부가 벤처 4대 강국을 위해 아기유니콘→예비유니콘→K-유니콘으로 단계별 육성책 마련화 함께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K-유니콘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니콘기업은 기업가치를 10억 불(약 1조원)
글로벌 가치사슬(GVC)이 지난 2011년 이후 둔화세로 돌아섰다. 과거 글로벌 생산 공장으로 활용했던 신흥국의 성장이 빨라지면서 중간재 자급률이 높아졌다. 결국 선진국과 신흥국 간 수직적 분업구조가 약화했기 때문이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GVC 참여율은 2011년 이후 각각 59%, 48% 수
납품 대금조정협의제도를 알고 있는 기업은 얼마나 될까. 정부가 이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0개사 중 6개사가 제도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 중 5개사는 납품 대금 인상합의에 성공한 사실도 확인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24일 상생조정위원회 4차 회
미중 무역협상 등으로 상승세로 시작했던 올해 기업경기전망지수가 한 분기만에 꺾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하락 반전하며, 최근 10년래 가장 낮은 전망치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수출둔화, 중간재 조달애로 등으로 경기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유럽에 진출한 한국 기업 열 곳 중 한 곳은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호소했다.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가 유럽한국기업연합회 소속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유럽 한국기업 코로나19 피해 현황 긴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는 기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가 흔들거리고 있는 가운데, 바깥출입 제한, 감염 걱정 등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낀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1일 경기도가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심리적 방역
한국과 베트남의 FTA 발효 후 5년간 교역량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나라 간 수입에서 FTA를 활용하는 비율은 높지만 수출에서의 FTA 활용률은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이 지난 2015년 12월20일 정식 발효한 한·중, 한·베트남 FTA 5년간의 교역 동향에 따르면, 중국
지난해 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수입은 줄었지만 국산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다. 국산은 기타운송장비, 기계장비 등이 늘어 1.7% 증가했고, 수입은 기계장비, 화학제품 등이 줄어 0.7% 하락했다. 소비재는 휴대용전화기 등이 감소했고, 자본재는 컨테이너선, 기타반도체장비 등이 늘면서 21.3% 성
지난 2018년 우리나라 총 연구개발비는 85조7천287억 원(779억 달러)으로 OECD 국가 중 세계 5위 수준(1위 미국, 2017년 기준 5천432억 달러)이다. 국내 총생산(GDP) 대비 비중은 4.81%로 세계 1위 수준(2위 이스라엘, 2017년 기준 4.54%)이었다. 이 가운데에서도 연구비를 이중청구하거나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