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도권 소비자 절반에 해당하는 48.8%는 소비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고 있다. 이전보다 빈도가 증가한 것이다. 이용감소는 16.0%를 보인 반면, 오프라인 채널은 이전보다 이용빈도가 감소했다는 비율이 54.0%, 증가했다는 비율은 12.2%로 대조를 보였다. 경기
#. IT회사 콘텐츠기획팀 A대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경험했다. A대리는 “감염 걱정을 덜고 하루에 2시간씩 걸리던 출퇴근 시간도 줄어 좋다”면서 “‘커피 타임’ 등 직원 간 불필요한 잡담이 줄고 업무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일할 수 있어 업무
미국과 중국 두 나라는 올해 1월,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2천억 불 규모의 제품을 추가 수입하는 조건으로 1단계 합의안에 공식 서명했다. 최근 코로나19 책임론을 둘러싸고 미중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양국 간 1단계 합의 이행에 불똥이 튈 것으로 우려하는 상황이다. 중국의 미중 1단계 무역 합
중국에서 시작한 ‘코로나19’가 3월부터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산되며 구미공단 수출입에 직격탄을 맞았다. 구미상공회의소가 관세청, 무역협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토대로 ‘2020년 4월 구미지역 ICT 수출입동향’ 분석 결과를 보면, 이 기간 구미지역 ICT 수출액은 8억9천700만 불
지난 1분기 국내 서비스업 생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은 물론 문화, 도소매·음식숙박 등 대면 업종 대부분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에 반해, 정보통신업은 호조세다. 코로나 이후 국내 서비스 시장의 변화 양상은 ▲디지털 전환 ▲비대면 유통서비스 확산 ▲홈코노미 산업 부상 등 3가지로 정리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7조2천794억 원으로 2018년 6조5천111억 원 대비 11.8% 증가했다.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8%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9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2.0%를 약 5배 상회하는 수준이다. 수출‧입 또한 전년대비 각각 8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은 코로나19로 인해 3% 마이너스 성장했다. 한국은 나름 선방하면서 1.2% 감소했다. 올해 1/4분기, 한국의 수출은 –1.4% 줄었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경기도의 수출은 –6.3%로 감소폭이 더욱 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도 중소기업의 피해도 크다. 1/4분기, 중소기
4월 기준 국내 15세 이상 인구는 4천472만5천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28만1천 명(0.6%) 증가한 수치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773만4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5만 명(-1.9%) 줄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20대, 50대, 40대, 30대 등에서
한국 수출이 코로나19 영향을 받으면서 감소했다. 하지만,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주요 경쟁국에 비해서는 감소폭은 적은 편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의 수출 영향 및 전망’을 보면, 지난 1~3월 한국 수출은 1.4% 감소해 미국(-3.1%), 독일(-4.0%),
세계 로봇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294억 불 규모다. 서비스 로봇시장(26.7%)이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전년대비 14.6% 증가했다. 2018년 제조용 로봇시장은 전년 대비 0.5% 증가한 3.4조원이며, 3년간 연평균 9.8%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수요산업(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설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