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시흥스마트허브와 시화MTV의 공장가동률이 계속해서 하락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국가산업단지동향 통계표를 분석한 시흥상공회의소는 26일 시흥스마트허브의 6월 가동률은 65.0%로 전월(63.4%) 대비 3.4% 떨어졌다. 저년 동월대비해서도 3.2%나 감소했다. 시화MTV는 58
한국 수출의 미래 먹거리이자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이차전지에 대한 글로벌 관심과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뜨겁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717만 대로 전년 대비 40.3% 늘었다. 한국의 배터리 수출 역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2.8%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 7월 한달 동안 주요 수출입 품목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7.1% 감소한 428억 달러, 수입은 11.6% 떨어진 387억 달러로, 무역흑자 4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5.5%)·선박(18.8%) 등 분야는 상승세를 탔지만, 승용차(△1.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표를 던졌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8세 이상 경기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도가 검토 중인 실거주 목적 외 투기용 부동산거래를 규제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국내기업 10곳 중 4곳은 일감이 줄었다. 고용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고용을 줄인 기업은 1곳 정도에 불과하다. 그만큼 기업들이 고용유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기업 30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7월 현재 국내 15세이상인구는 4천479만5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5천 명(0.6%) 늘었다. 하지만, 경제활동인구는 2천824만4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3만6천 명(-0.8%) 감소했다. 남자는 1천610만3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4천 명(-0.6%), 여자는 1천214만1천 명으로 13만
올해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 수입이 모두 줄어 전년동기대비 4.6% 하락했다. 국산은 1차금속, 전자제품 등이 5.7% 줄었고, 수입은 1차금속, 전자제품 등이 1.2% 감소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재별로는 최종재 4.9% 증가, 중간재는 10.4% 줄었다. 소비재는 RV승용차, 대형승용차 등
관세청의 ’2019년 기업무역활동 통계’를 보면, 무역활동 기업 수는 23만6천865개사로 전년대비 8천189개사(3.6%) 증가, 무역액은 1만181억 달러로 전년대비 935억 달러(△8.4%) 마이너스 성장했다. 수출 활동기업 수는 9만8천568개사로 전년대비 1천180개사(1.2%) 많아졌고, 수출액은 5천
올해 상반기 기준 중소기업 수출은 46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2% 마이너스 성장했다. 코로나19의 지속과 주요시장 및 주력품목 모두에서 수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이다. 다만, 중소기업 수출(△6.2%)은 전체 수출(△11.3.%) 또는 대기업(△12.9%) 및 중견기업(△11.0%) 수출
국내 제조기업 10곳 중 7곳은 환경규제로 인한 부담이 상당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들 기업은 환경규제 준수를 위해 정부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5개 사를 대상으로 ‘환경규제 기업부담 실태와 정책 지원과제’를 조사한 결과, 기업 76.0%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