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에 없는 ‘메타물질’을 활용해 열전발전 소자의 신축성과 효율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 최혜경·윤민주 박사팀이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힘을 가해 물질을 가로 방향으로 늘리면 세로 방향이 줄어드는 것이 정상이다. 고무공을 누
도심 한복판에 건물 일체형 옥상 온실을 건축해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건물 실증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옥상온실 실증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구현해 미래 식량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기계연구원
전 세계적으로 순환경제,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섬유패션 업계는 폐PET병을 재활용해 생산하는 재생폴리에스터(Recycled Polyester) 섬유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1년 기준 재생폴리에스터 섬유는 전체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량의 약 14.8%를 차지했으며
기존 금속화합물 기반 광촉매보다 효율적으로 그린수소를 생성하는 친환경 소재 실리콘 광촉매가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심우영 교수(연세대학교) 연구팀이 독특한 표면 구조를 가지는 층상구조 실리콘을 이용해 태양광 기반의 고효율 수소 발생 광촉매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금
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노코드 기계학습 개발도구(MLOps_Machine Learning Operations)의 핵심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깃허브 커뮤니티 확산을 위한 공개 세미나를 1일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
한국전기연구원(KERI) 박수동·류병기·정재환 박사팀이 우주 탐사선의 핵심인 원자력전지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신 열전효율 공식 및 고효율 적층형 열전발전소자’를 개발하고, 독일항공우주연구원의 검증까지 받는데 성공했다. 원자력전지는 방사선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발전기로, 우
원거리에서 로봇을 충전하는 로봇 무선충전 기술이 등장했다.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로보월드(2023 ROBOT WORLD, 이하 로보월드)’에 참가한 에타일렉트로닉스가 로봇 무선 충전 스테이션과 수신 모듈을 소개했다. 배달, 물류, 안내 로봇 등 다양한 무인 로봇이 늘어나고 있다. 로봇
첨단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산업에서 불순물 원자를 첨가해 반도체의 전기적, 광학적, 구조적 특성을 조절하는 도핑은 없어서는 안 될 기술이다. 이와 유사하지만 원자가 아닌 분자로 이루어진 도펀트를 사용하는 분자도핑은 OLED 제조에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거대한 시
수소액화·LNG 액화 플랜트를 포함한 극저온 냉각 플랜트의 기본이 되는 터보-브레이튼(Turbo-brayton) 극저온 냉각시스템 전주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 극한열유체기계연구실 염한길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영하 196℃에서
포스코이앤씨(이하 포스코)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이하 전시회)'에서 크레인 안전 솔루션, 8D BIM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선보였다. 크레인 안전 솔루션은 크레인 작업의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건설 현장 크레인은 100m 이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