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동향

美,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35%로 확대

미국 상원이 반도체 산업 지원 확대와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종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정책 전환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해석된다. CNBC에 따르면, 법안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신설 및 확장에 투자하는 기업의 세액공제율을 기존

전자
박재영 기자
2025.07.03

독일, 법인 전기차 감세 확대… 한국 기업 유럽 진출 기회로 부상

유럽 친환경 전환 정책이 세제 개편을 중심으로 본격화되면서, 한국 전기차·수소·충전 기술 기업의 유럽 진출에 전략적 기회가 열리고 있다. 독일 정부는 법인 전기차에 대한 특별 감가상각과 고가 전기차 감세 확대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독일 정부는 다음 달부터

전기
김지운 기자
2025.06.27

[글로벌 산업 트렌드] 6월 말, 산업기계·스마트팩토리·AI 등 글로벌 이슈 총정리

※ 본 콘텐츠는 매주 업데이트되는 글로벌 산업 동향 요약본입니다. 산업기계·플랜트, IoT·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AI) 등 주요 기술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트렌드를 선별해 정보 중심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단순 정보 나열을 넘어, 주요 국가의 정책과 기술 투자 흐름, 그리고 글로벌

동향
김지성 기자
2025.06.26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1분기 전년 대비 2.2% 증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 공정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계절적 요인과 재고 조정 영향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공급망 전문 협회인 SEM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실리콘 웨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6.05

AI 상용화 무대 된 타이완… COMPUTEX 2025 폐막

‘COMPUTEX 2025’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미국, 일본, 인도 등 152개국에서 8만6,512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타이완이 AI 실용화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올해 주제는 ‘AI Next’. 스마트 컴퓨팅, 차세대 기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AI 기반 기술이 집중 조명됐다. 페가트론은 로봇견과

전시회
김지성 기자
2025.05.29

글로벌 반도체 장비 투자, 1천171억 달러…전년 대비 10% ↑

2024년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투자액이 1천171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글로벌 전자 산업 협회 SEMI는 첨단 공정과 AI 수요, 중국의 공격적 투자 등이 장비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전공정 장비는 웨이퍼 가공 분야가 9%, 기타 장비가 5% 늘었다. 첨단 로직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5.28

세계 3대 물류 컨퍼런스 ‘에어 카고 유럽 2025’, 6월 뮌헨서 개최

항공물류 산업의 핵심 이슈를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행사 ‘에어 카고 유럽 2025(Air Cargo Europe)’가 6월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유럽 최대 물류 기술 전시회인 ‘트랜스포트 로지스틱 2025’와 함께 열려, 실물 전시와 정책·기술 논의가 연계되는 융합형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전시회
김지성 기자
2025.05.19

라이다, 건설기계로 무게중심 이동… K-센서 산업에 새 기회

모빌리티 핵심 부품으로 성장해온 라이다(LiDAR) 기술이 건설기계 산업으로 확장되면서, 국내 센서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과 달리 비표준적 기술 대응이 요구되는 건설 현장은, 유연한 구조와 맞춤형 개발이 가능한 국내 기술 기반에 적합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기계
김지운 기자
2025.05.09

미국 관세 기준 강화에 글로벌 물류망 '휘청'

미국 정부가 수입 관세 면세 한도를 기존 2,500달러에서 800달러로 낮추면서 글로벌 물류 시장이 혼란을 겪고 있다. DHL은 이 조치로 인한 통관 업무 급증과 복잡성 증가를 이유로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800달러 초과 직배송(B2C)을 오는 21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DHL, 강화

동향
김지성 기자
2025.04.21

PC 출하량 4.8% 증가…미·일 시장이 성장 견인

올해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난 5천900만 대를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 시장의 출하량 확대가 전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최근 발표한 예비조사에서, 미국 PC 시장은 관세 불확실성에 대응해 공급업체들이 선제적으로 재고

장비
조준상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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