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 희토류 금속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소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LS에코에너지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내 희토류 금속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희토류 금속 사업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총 규모는
AI(인공지능)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LS그룹 계열 산업기계 전문 기업 LS엠트론과 손잡고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RA, Cyber Resilience Act) 대응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달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26개월간 산업기계 전반에 걸친
전기화·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ABB가 부산항만공사(BPA)의 완전 전기추진 관공선 'e-그린호'에 핵심 전력 및 추진 솔루션을 공급했다. ABB는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항만 안내선 e-그린호에 엔드-투-엔드(E2E) 전력·추진 솔루션을 탑재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소재 조선소 ㈜강남이 건조한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계에서 모든
화웨이가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지 전력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화웨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전력학회(MKI) 주최로 열린 ‘일렉트리시티 커넥트 2025(Electricity Connect 2025)’에서 최우수 기술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화웨이는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ABB는 국내 천안 공장이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천안 공장은 ABB 그룹의 장기 목표에 발맞춰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 대비 65%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두며,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활동을 입증했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용량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사업이 본격화됐다. LS전선은 한국전력(KEPCO)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AI 관련 글로벌 기업인 SAP의 한국 지사인 SAP코리아(이하 SAP)가 최근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매체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사의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지향점을 밝혔다. SAP 고객 자문부문의 하경남 부문장은 최근 여의도에서 열린 SAP코리아 창
"안전 규격을 알고 있다는 것과 이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필츠코리아(Pilz Korea) 조민상 이사가 지난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Pilz Safety Seminar Central 2025'에서 현장 실무 기반의 전문 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필츠코리아는 이날 국제 자격 인증 교육과 실습형
현대위아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로봇 친화 주차장' 개발에 나선다. 건축·설계 단계부터 주차로봇 운영을 고려해 공간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맞춤형 주차장을 짓는 것이 골자다. 2027년 준공되는 신규 사업지를 시작으로 주차로봇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위아는 지난 7일 경기도 의왕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