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의 자동화 전환 흐름 속에서 한화로보틱스가 네덜란드 대표 조선소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로보틱스는 네덜란드 로열 IHC와 협동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지난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로봇
동남아 제조업 거점으로 부상하는 베트남에서 공작기계 기업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DN솔루션즈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MTA 베트남 2025’에 참가해 1천명 이상의 고객을 맞이하며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다졌다. MTA 베트남은 올해로 21회를 맞은 동남아 대표 제조기술 전문
“화재 대응도 이제 디자인과 편의성의 시대다.” 친환경 소화기로 산업안전 혁신을 이끌어온 세이프라이프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 현장에서 호스형 신제품을 선보이며 산업 안전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세이프라이프(대표 김진영)는 Z07, Z15,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전자소재 사업부의 글로벌 본사를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서 대만 타이베이로 이전하며, 반도체 중심의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바스프는 지난 1일부터 전자소재 사업부 본사를 타이베이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반도체 및 전자소재 공급 혁신을 가속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생명과학 산업의 스마트 제조 혁신 동향을 공개했다. ‘2025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생명과학 산업 에디션’에는 AI와 자동화의 전략적 활용, 인력 확보, 복잡한 규제 대응을 위한 디지털
공장 자동화와 로보틱스 기술의 지능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뷰웍스가 독일에서 열린 오토매티카 2025에서 머신비전 솔루션 24종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조 혁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의료 및 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공장
해양 운송의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ABB가 삼성중공업의 셔틀 탱커 9척에 통합 전력 시스템을 공급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ABB는 삼성중공업과의 계약을 통해 셔틀 탱커 9척에 자사의 첨단 전력 시스템 플랫폼 ‘Onboard DC Grid™’를 공급한다
현대위아가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ESG 핵심 목표와 세부 계획을 담은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위아는 지난달 27일, 협력사와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게 ESG 경영 목표와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LS마린솔루션이 세계 최대급 HVDC(고전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포설선 건조에 나선다. 회사는 30일 튀르키예 테르산 조선소(Tersan Shipyard)와 초대형 포설선 건조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S마린솔루션은 케이블 적재량 1만3천 톤, 총 중량 1만8천800 톤 규모의 HV
글로벌 에너지 기업 아람코의 벤처캐피털 자회사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가 국내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KOTRA와 신용보증기금은 24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스타트업 매칭 데이’를 열고, 기술력을 갖춘 10개 스타트업의 IR 발표와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