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KITA)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디브리핑’을 열고, MWC 2025에서 발표된 최신 통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중소 수출기업을 비롯해 무역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MWC 20
국내 자동차 시장이 인구 구조 변화와 소비 성향의 변화에 따라 재편되고 있다. 30~5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했던 자동차 등록대수는 인구 감소와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반면, 여성과 고령층의 자동차 보유 비율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의
엔비디아가 3월 18일 개막한 ‘GTC 2025’에서 로봇 및 물리적 AI(Physical AI) 분야의 획기적인 기술을 공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기조연설에서 "일반형 로봇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해 산업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봇 기술의 새로운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타일 및 바닥재 제거 작업을 위한 ‘PRO SDS 바닥 스크래퍼’ 4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SDS 맥스(max) 전용 모델(152mm x 2mm)과 SDS 플러스(plus) 전용 모델(130mm x 1mm)로 구성됐다. 얇고 넓은 절단 날을 적용해 빠른 작업과 높은 자재 제거율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일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AI 스타트업, 제조 AI 기업, 전문가 등 20여 명과 함께 AI 인재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AI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에 적절히 공급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5 로보월드(ROBOTWORLD)’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린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로보월드 전시회에는 한·중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이동로봇(AMR), 협동로봇 등 최첨단 로봇 기술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
SIMTOS가 17일 광명 테이크 호텔에서 ‘SIMTOS 2026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시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계 및 산업 전문지, IT·디지털 제조 관련 온·오프라인 미디어 등 40여 명의 기자가 참석해 SIMTOS의 위상과 2024년 개최 성과, 2026년 전시 전략 등을 공유했
이민근 안산시장이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주재하며 국가산업단지 내 녹지규제 완화를 포함한 지역 현안을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18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91차 정기회의에서 이민근 시장이 의장을 맡아 정책 공동 건의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최대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최진식 회장이 무역·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조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초청 제189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최 회장은 “트럼프 2기 정부의 강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 &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5)'가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30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천7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