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 산업연구원, 한국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업·국가 성장 전략’을 주제로 ‘SGI 지속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에서는 글로벌 통상질서 재편, AI 도입 확산, 기후기술 및 에너지 전환 등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과
올해 첨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민간투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AI반도체와 디지털 헬스케어가 투자 확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소부장 투자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총 8천501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53억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올해 3분기 국내 수출기업의 체감 경기가 소폭 위축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에 따르면, 3분기 EBSI는 96.3으로 집계됐다. 기준치 100을 3분기 연속 하회해 수출 경기가 전
경기도가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량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에 돌입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SK브로드밴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올해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며, 평균 54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내여행을 선택한 비중이 80%를 넘어서며, 강원·경상·제주 지역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에 따르면, 직
전력기기 산업이 데이터센터 확충과 노후 송배전 변압기 교체 수요로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시험인증 서비스가 ‘언성 히어로(숨은 영웅)’로 조명받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체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광교TV) 바이오 유휴부지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경기도의회는 27일 본회의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물출자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수원시 광교TV 일원 25,171㎡(약 7,600평) 규모의 18필지를 G
현대위아가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ESG 핵심 목표와 세부 계획을 담은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위아는 지난달 27일, 협력사와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게 ESG 경영 목표와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외국인 유학생 다수가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정착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가 5월 19~20일 개최한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2025 Global Talent Fair)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 참가 기업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유학생 응답자의 71%가 ‘한국에서 근무 경험을 쌓
올 하반기 산업 기상도가 극명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개 주요 업종별 협·단체와 공동 조사한 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제약바이오 산업은 AI 인프라 투자와 트럼프 정책 수혜로 ‘맑음’이 예보됐지만,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배터리, 섬유패션, 기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