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규격을 알고 있다는 것과 이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필츠코리아(Pilz Korea) 조민상 이사가 지난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Pilz Safety Seminar Central 2025'에서 현장 실무 기반의 전문 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필츠코리아는 이날 국제 자격 인증 교육과 실습형
현대위아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로봇 친화 주차장' 개발에 나선다. 건축·설계 단계부터 주차로봇 운영을 고려해 공간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맞춤형 주차장을 짓는 것이 골자다. 2027년 준공되는 신규 사업지를 시작으로 주차로봇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위아는 지난 7일 경기도 의왕연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친환경 파우더 코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중국 잔장(Zhanjiang) 페어분트(Verbund) 단지에 신규 네오펜틸글리콜(Neopentyl Glycol, NPG)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연간 8만 톤의 NPG 생산능력을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와 AI 데이터센터 급증에 힘입어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3분기 매출과 이익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9개월 만에 넘어섰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달 28일 3분기 실적 공시를 통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ABB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내 대표 조선·해양 산업전 '코마린 2025(KORMARINE 2025)'에 참가해 해양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ABB는 2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전시에서 ‘해양 산업의 전기화(Mari
현대위아가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한 '경량화 105㎜ 자주포' 실물을 공개했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AI 기반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해상 근접방어무기(CIWS-II) 함포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차세대 방산 제품군을
사람의 정교한 손 감각과 경험에 의존하던 고난도 제조 공정을 인공지능(AI)이 학습해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59억 원 규모의 대규모 국책과제에 로봇 부품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합류했다. 힘센싱 기술에 AI를 접목, ‘장인의 손길’을 모사하는 솔루션 개발을 통해 부품사를 넘
LS에코에너지가 급성장하는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IDC) 시장에 핵심 전력 인프라 '버스덕트(Busduct)'를 첫 수출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전력 케이블 공급을 넘어 대용량 배전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력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LS에코
현대위아가 7월 권오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는 ‘CEO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글로벌 통상 환경과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해 압도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학습하는 조직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 현대위아는 23일 경기도 의왕시 의왕연구소
제조업 전환기의 파고 속에서 글로벌 절삭공구 기업 케나메탈이 국내외 파트너들과 해법을 모색했다. 케나메탈은 지난 18일 부산 신라스테이에서 ‘The Power of Partnership – Grow Together!’를 주제로 파트너데이를 열고 산업별 전망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황형택 전무는 ‘Korea Ma